메뉴 건너뛰기


내란 특검의 2차 소환 통보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일로 예정된 조사를 다음 달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출석 일자를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 주시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은 "불과 이틀 후 소환하는 것은 피의자의 건강 및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할 때 매우 촉박한 일정"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할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리인단은 또 "특검의 두 번째 출석 요구 역시 피의자 및 변호인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지한 것으로, 관계 법령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어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마치면서, 내일(30일) 오전 9시 다시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15 이재명 정부 ‘픽’ 의원만 12명…현역 발탁 이유는 ‘속도·안정·인력난’ 랭크뉴스 2025.06.30
49214 아파치·경항공모함 등 5대 대형무기… 李 정부 선택에 관심 랭크뉴스 2025.06.30
49213 [사이언스카페] 1m 대물이던 대구, 이젠 20㎝...남획이 유전자까지 바꿔 랭크뉴스 2025.06.30
49212 [단독] “발표시기 조율 중”…석 달째 지연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계약’[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6.30
49211 [파워 인터뷰] 김현석① “산업 혁신 없어진 韓… ‘다음에 뭘 하지?’라는 질문이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5.06.30
49210 ‘대출 일일 점검’에…은행권 비대면 대출부터 중단 랭크뉴스 2025.06.30
49209 트럼프 “모든 국가에 관세 서한…25~50% 혹은 10% 부과” 랭크뉴스 2025.06.30
49208 직장인 10명 중 8명 "국내서 여름휴가"…휴가비 1人 54만원 랭크뉴스 2025.06.30
49207 중국인들 다시 오자…K뷰티 수혜주, '아씨' 웃는다 랭크뉴스 2025.06.30
49206 트럼프 "모든 국가에 관세 서한 보낼 것‥25~50% 또는 10% 부과" 랭크뉴스 2025.06.30
49205 수백마리 우중 ‘결혼식’하던 러브버그 본격 대발생···친환경 방제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6.30
49204 [세계로 미래로 부울경] 부산콘서트홀 개관…글로벌 문화 예술 도시로 힘찬 도약 랭크뉴스 2025.06.30
49203 [단독] 징그러운 러브버그 줄어드나… 유충 잡는 ‘곰팡이 농약’ 개발 중 랭크뉴스 2025.06.30
49202 트럼프 “유예 연장 필요 없어…한국·일본 차 관세, 미국보다 낮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6.30
49201 가상자산 투자자 10명 중 4명, “노후준비” 위해 투자 랭크뉴스 2025.06.30
49200 [속보] 서울 신림동 빌라서 흉기 난동...용의자 사망, 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30
49199 [단독] 장성급 군인 12명, 올해 휴대폰 교체... '내란 특검' 수사 대비했나 랭크뉴스 2025.06.30
49198 [Why] K정수기, 말레이시아 장악한 까닭은?…‘韓 가전=프리미엄' 인증 랭크뉴스 2025.06.30
49197 영국인들, 손 선풍기 한 번 쓰고 버린다고요?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6.30
49196 총리·장관 44%가 현역 의원…李정부 '배지 장관' 전성시대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