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29일 귀가했다.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 청사에 머무른 시간은 약 15시간이었지만, 실제 피의자 신문에 걸린 시간은 단 4시간 40분이었다.

28일 오전 9시 55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 현관으로 들어선 윤 전 대통령은 약 15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 59분쯤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곧장 준비된 차에 올라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특별검사팀 조사를 마친 뒤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 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아는 대로 진술을 다 했다”며 “더욱이 국무회의 관련 내용은 재판받고 있는 중인데도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 관련 조사자로 나서며 조사가 잠시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선 “때린 사람이 저를 다시 조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06 일본 날벼락...트럼프, ‘관세 폭탄’ 시사 랭크뉴스 2025.07.02
50205 최태원 SK 회장 장남, 컨설팅 회사 입사…‘경영수업’ 일환 랭크뉴스 2025.07.02
50204 토니상 박천휴 작가, 대통령 만나 “이 자리 나온 이유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2
50203 한성숙, 재산만 440억원...최고 ‘부자 장관’ 등극하나 랭크뉴스 2025.07.02
50202 [2보]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랭크뉴스 2025.07.02
50201 최형두 "국힘 대선후보 교체 과정, 책임감 느껴" [모닝콜] 랭크뉴스 2025.07.02
50200 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다시 2%대‥가공식품 4.6% 상승 랭크뉴스 2025.07.02
50199 오늘도 찜통더위…온열질환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7.02
50198 6월 소비자 물가 2.2%↑…가공식품 4.6% 상승 랭크뉴스 2025.07.02
50197 [속보]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랭크뉴스 2025.07.02
50196 [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 돼야” 랭크뉴스 2025.07.02
50195 퇴임하는 심우정 검찰총장, 다시 한번 검찰개혁에 우려 표명 랭크뉴스 2025.07.02
50194 [속보]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랭크뉴스 2025.07.02
50193 '영끌' 원천봉쇄…금융위 "'연소득 내' 신용대출에 카드론 포함" 랭크뉴스 2025.07.02
50192 “나흘간 4500명 사망할수도”…역대급 비상 상황 경고한 전문가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2
50191 여객선서 딸 추락하자 바다 뛰어든 아빠…“20분간 안고 버텨”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7.02
50190 [단독]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현직 경찰관 긴급체포‥지구대 압수수색도 랭크뉴스 2025.07.02
50189 7월 첫날 밤부터 강릉 30.3도 '초열대야'…이렇게 더운 밤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5.07.02
50188 [단독] 신혼 버팀목대출 기준 상향도 취소…"왜 서민 전세대출 줄이나" 부글 랭크뉴스 2025.07.02
50187 과식한 다음 날 붓고 찌뿌둥하다면, 이 채소로 시작해요 [쿠킹]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