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횡단보도 자료사진. 연합뉴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미처 건너지 못한 보행자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56분쯤 북구 문흥동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A씨를 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지만, 신호가 바뀔 때까지 도로를 다 건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버스 운전사 B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에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86 심우정, 검찰개혁 앞두고 “사퇴”…이재명 정부, ‘검찰 물갈이’ 시작 랭크뉴스 2025.07.02
50085 윤석열 ‘2차 소환’ 불응…특검 “7월5일 오전 9시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7.02
50084 감세법 비판한 머스크에 트럼프 “더 많은 것 잃을 수도···남아공 추방? 알아볼 것” 랭크뉴스 2025.07.02
50083 머스크의 xAI, 100억달러 자금 조달…오픈AI·앤트로픽 추격 랭크뉴스 2025.07.02
50082 "하늘이 내려야 하는 것"…서울대 서경석 '연예인 최초' 일냈다 랭크뉴스 2025.07.02
50081 트럼프감세법안 美상원 통과…찬반 동수서 부통령 찬성표로 가결 랭크뉴스 2025.07.02
50080 미국 전문가 "이란 공습으로 대북 억제력 확보했다" 랭크뉴스 2025.07.02
50079 환자 살리려다 의료진 7명 옮았다…청주 병원 덮친 '이 병' 랭크뉴스 2025.07.02
50078 창문에 머리 기댄 채 '꾸벅'…이코노미서 포착된 日공주 화제 랭크뉴스 2025.07.02
50077 고심 또 고심 늦어지는 국토부 장관 인선… “전 국민이 부동산 전문가 함부로 못 뽑아” 랭크뉴스 2025.07.02
50076 미·일·러 주요 대사 '2주 내 이임' 지시‥특임공관장 교체 수순 랭크뉴스 2025.07.02
50075 "공부 잘해도 SKY 못 갑니다"…고교학점제 선택과목 함정 랭크뉴스 2025.07.02
50074 "이 퀄리티에 이 가격? 안 갈 이유가 없어"…'우르르' 몰려간 뷔페, 어디? 랭크뉴스 2025.07.02
50073 [단독] 온실가스 2000만t 감축은 ‘착시’… 환경부 “경기침체 때문” 랭크뉴스 2025.07.02
50072 “검사 윤석열이 내란 윤석열 수사했으면 긴급체포 하고 남았다” 랭크뉴스 2025.07.02
50071 윤석열 쪽 “7월1일→3일 이후” 내란특검 조사 또 연기 요구 랭크뉴스 2025.07.02
50070 파월 美 연준 의장 “관세 아니었으면 금리 더 내렸을 것” 랭크뉴스 2025.07.02
50069 "쓰나미 인줄"…폭염에 포르투갈 해변 덮은 '거대 구름' 정체 랭크뉴스 2025.07.02
50068 "EU 회원국들, 무역수장에 美관세협상 '강경입장' 주문" 랭크뉴스 2025.07.02
50067 유엔, 이스라엘 가자전쟁·정착촌 관련 기업 60여곳 공개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