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두고 오늘 서울 도심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후 3시쯤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1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외국에서 전쟁이 나도, 코로나 감염병이 창궐해도,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도, 물가가 올라도 노동자의 급여는 제자리걸음이었다"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야말로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기에서 구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그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었으나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이 엇갈리며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다음 주로 예정돼 있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시한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89 11일 만에 9000만원 모였다…노라조가 광주FC 후원계좌를 왜 랭크뉴스 2025.06.28
53488 [속보] 특검 "尹 호칭은…대통령님으로" 랭크뉴스 2025.06.28
53487 “에펠탑 생각보다 뻔하다”…당신, 지하실 물탱크 못 봤지? 랭크뉴스 2025.06.28
53486 “예전같지 않네”...오징어 게임3, 혹평 세례 랭크뉴스 2025.06.28
53485 [속보] 오후 5시쯤 윤석열 조사 재개…심야 조사 동의 랭크뉴스 2025.06.28
53484 [속보] 3시간 만에 尹 조사 재개…특검 "오늘 못 끝내면 추가 소환" 랭크뉴스 2025.06.28
53483 [속보] 내란특검 “尹 조사 때 호칭은 대통령님, 조서엔 피의자” 랭크뉴스 2025.06.28
53482 드라마 흉내낸 사기집단 총책 강제송환…제주행 항공기 승객 난동 랭크뉴스 2025.06.28
53481 아이에게 매일 한 끼는 파스타? 괜찮아요, 그렇게 셋을 키웠거든요 랭크뉴스 2025.06.28
53480 "먹이 주면 과태료 100만원"...'비둘기 전쟁' 시작한 서울시 랭크뉴스 2025.06.28
53479 尹 측 ‘고발된 총경이 조사’ 반발… 경찰 “사실과 다른 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5.06.28
53478 물놀이·휴가의 계절, 내 눈 노리는 헤르페스 랭크뉴스 2025.06.28
53477 특검, 尹 조사 오후 5시에 다시 시작 랭크뉴스 2025.06.28
53476 [속보] 내란특검 "윤석열, '경호처 체포방해 지시' 혐의 조사 거부" 랭크뉴스 2025.06.28
53475 [속보]윤석열 조사 5시간30분 만에 재개···‘계엄 국무회의·외환부터 조사’ 랭크뉴스 2025.06.28
53474 미국 내 50만 아이티인 추방 위기…트럼프, 법적 보호지위 취소 랭크뉴스 2025.06.28
53473 [속보] 내란특검 "尹조사 오늘 마치긴 물리적 어려워…추가소환 예정" 랭크뉴스 2025.06.28
53472 [속보]특검 “윤석열 조사 오늘 마치긴 물리적으로 어려워…추가소환 예정” 랭크뉴스 2025.06.28
53471 [속보] 내란특검, 오후 5시쯤 윤석열 조사 재개…비화폰 관련 혐의 조사할 듯 랭크뉴스 2025.06.28
53470 [단독] '대화파' 새 전공의 대표 한성존, 박주민 만났다…"신뢰 쌓을 것"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