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특검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출석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먼저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현관에 도착하자 장영표 특검 수사지원단장이 안내하고 박억수 특검보와 장우성 특검보가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에 오늘 조사 일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한 후 조사실로 이동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조은석 특검은 아침 일찍 출근했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의 면담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10시 14분경부터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조사실은 6층에 마련되었고 조사공간은 일반 검사실 구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특검보는 "조사 시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17 文 "김어준, 형님이라 해봐"…민주당 인사들 총출동한 이곳 랭크뉴스 2025.07.01
49616 김어준 토크콘서트서 "곧 대법관 될 것"…文 "형님이라 해봐" 랭크뉴스 2025.07.01
49615 "마동석인 줄" 64세 정성호 팔뚝 깜짝…뜻밖의 이력 화제 랭크뉴스 2025.07.01
49614 민주당과 상법 개정안 간담회 한 재계 "할 말은 했지만, 큰 기대 않는다" 랭크뉴스 2025.07.01
49613 "재밌네 인생이ㅋㅋ"…한덕수에 고소당한 방송인 오윤혜,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1
49612 특검, 계엄 사후 선포문에 한덕수 서명 의혹 수사 랭크뉴스 2025.07.01
49611 3년 넘게 동급생 집단폭행···청양 고교생 4명 퇴학 처분 랭크뉴스 2025.07.01
49610 "여보, 로또 2억 당첨됐어 이사 가자"…기뻐했는데 직원 실수 '초대형 사고' 랭크뉴스 2025.07.01
49609 “미·이스라엘 공격, 핵 비확산 체제에 위험…한반도 영향 커” 랭크뉴스 2025.07.01
49608 베선트 장관 “관세發 물가상승 일시적…10년물 금리 더 내려갈 것” 랭크뉴스 2025.07.01
49607 외국인 2000명 채무 182억 탕감?…김재섭 "이재명식 민생인가" 랭크뉴스 2025.07.01
49606 특검, 윤석열 오늘 불출석 땐 재소환…또 불응하면 ‘최후 조처’ 경고 랭크뉴스 2025.07.01
49605 미 재무장관 "상호관세 유예 트럼프에 달렸다... 저항하면 다시 부과할 것" 랭크뉴스 2025.07.01
49604 FBI 등 美안보기관들 "이란 관련 해커들의 사이버공격 주의" 랭크뉴스 2025.07.01
49603 [사설] 美 “관세 유예 연장 불필요”…기업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전 펴라 랭크뉴스 2025.07.01
49602 [사설]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허한 지방 지원책이어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7.01
49601 보훈부가 지원한 역사 왜곡?‥'이승만 찬양' 스피치 대회 랭크뉴스 2025.07.01
49600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 체제로…물러나는 김용태 “개혁 점수 0점” 랭크뉴스 2025.07.01
49599 이란 ‘12일의 전쟁’ 피해는 큰데, 책임지는 지도자가 없다? 랭크뉴스 2025.07.01
49598 휴전 논의차 미 백악관 가는 이스라엘 장관... 가자지구선 무차별 폭격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