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특검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출석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먼저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현관에 도착하자 장영표 특검 수사지원단장이 안내하고 박억수 특검보와 장우성 특검보가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에 오늘 조사 일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한 후 조사실로 이동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조은석 특검은 아침 일찍 출근했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의 면담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10시 14분경부터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조사실은 6층에 마련되었고 조사공간은 일반 검사실 구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특검보는 "조사 시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60 노라조가 광주FC 후원 계좌를 왜…11일 만에 9000만원 돌파 랭크뉴스 2025.06.28
53459 민주당 "법꾸라지 윤석열, 구속 만이 답‥단호하게 나설 때" 랭크뉴스 2025.06.28
53458 대출 규제,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냐”…국힘 “어느 정권 정책인가” 랭크뉴스 2025.06.28
53457 김건희 특검팀, ‘명태균 의혹’ 고발 사건 넘겨 받아…내달 2일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5.06.28
53456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 다 못 건넌 70대, 버스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6.28
53455 우크라 "러 볼고그라드 공군기지서 전투기 4대 타격" 랭크뉴스 2025.06.28
53454 '美, 이란에 40조 지원 검토' 보도에…트럼프 "가짜뉴스 사기극" 랭크뉴스 2025.06.28
53453 尹, '경찰 신문' 반발해 조사실 입실 거부... 특검 "조사 불응 간주" 랭크뉴스 2025.06.28
53452 성당 위 예수 형상이…'기적의 구름' 성지에 8000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5.06.28
53451 새 전공의 대표 “모든 결정, 구성원 의견 바탕”… 대정부 투쟁 방침 전환 랭크뉴스 2025.06.28
53450 “미군, 이란 핵시설 1곳에 ‘벙커버스터’ 못 썼다…너무 깊어” 랭크뉴스 2025.06.28
53449 민주노총, 서울 도심 집회… “최저임금 대폭 인상해야” 랭크뉴스 2025.06.28
53448 ‘백종원 방지법’까지 등장...F&B 수난 시대 랭크뉴스 2025.06.28
53447 국내 첫 창고형 약국 “약국계 다이소” vs “약 유통 질서 위협” 랭크뉴스 2025.06.28
53446 '비정상회담' 줄리안, 한국인 연인과 오는 10월 결혼 랭크뉴스 2025.06.28
53445 주진우 "국민 소비쿠폰 줄 때 국회의원 1~2억 걷어… 검은봉투법 논의해야" 랭크뉴스 2025.06.28
53444 민주노총, 최저임금 대폭 인상 촉구 결의대회 열어 랭크뉴스 2025.06.28
53443 ‘초강수’ 내란 특검 “尹변호인, 방해 선 넘어…수사 착수 검토” 랭크뉴스 2025.06.28
53442 "러브버그 때문에 짜증, 방역 왜 안해요?"…민원만 1만건, 언제쯤 사라질까 랭크뉴스 2025.06.28
53441 새 전공의 대표 "의료 정상화 모색…구성원 목소리 바탕 결정"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