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올린 사과문. 사진 SNS 캡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이단비 인천시의원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공개회의에서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인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7일 이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이같이 의결했다. 징계안은 오는 30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확정된다.

이 시의원은 지난 5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관련한 네티즌의 SNS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 등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이에 이 시의원은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는 이 시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다.

인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이달 11일 시의회 의사담당관실에 이 시의원의 징계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이 시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출석 정지 ▶제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등이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21 샤오미 '첫 SUV 전기차' 3분만에 20만대 팔렸다…머스크는 최측근 부사장 해고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20 "멧돼지가 왜 거기서 나와?" 상계동 헤매다 1시간 30분 만에...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9 '주담대 한도 6억'은 사상 처음…2019 대출 다이어트 쇼크 재현?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8 尹 "지하주차장 앞에서 협의"‥특검 "출석 불응 간주"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7 "멧돼지가 왜 거기서 나와?" 상계동 헤매다 1시간 30분만에...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6 전세·신용대출도 묶는다…‘초강수’ 배경은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5 독립운동부터 민주화, 서해수호까지‥"희생에 각별한 보상"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4 첫 수부터 ‘초강수’…주담대 6억까지·6달 내 전입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3 올해도 윙윙윙 ‘익충’ 러브버그…“2주 뒤면 사라져요”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2 김건희, 오후 4시쯤 퇴원···휠체어 미는 윤석열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1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시민과 ‘댓글 설전’ 벌인 시의원, 결국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0 노원구 상계동에 멧돼지 출현…소방당국 "조치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9 김용태 “김민석 의혹 말씀드렸더니...이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 것 같냐’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8 與, '김민석 인준안' 30일 처리 목표…野 "즉각 사퇴해야"(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7 금융노조, 또 투쟁 수순…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6 폭염에 솟구친 아스팔트…미 동부 한때 폭염 강타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5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다주택자는 못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4 남편이 미는 휠체어 타고 11일만에 퇴원…김건희 특검 “소환 원칙대로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3 “2,900원 더 냈는데 별 적립 안 돼요?”…스타벅스 단골들 뿔난 이유 [잇슈#태그]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2 미 ‘이란핵 파괴’ 여론전…하메네이 “항복은 헛소리”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