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요구한 지하주차장 출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의사를 밝힌 이후 언론 등을 통해 주차장 출입 의사를 계속 밝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출석 불응으로 간주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 특검의 입장" 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경호처,서울청과 출석 관련 상황을 협의 중이며 이 협의는 현관 출입을 전제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한 "내일 조사가 이뤄지는 서울고검 건물의 지하주차장 게이트는 다 차단되어 있다"면서 "별도의 차단기가 없는 곳은 차단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지하주차장 출입을 고집하는 상황과 관련해 박지영 특검보는 "어떤 집을 방문할 때 다른 문으로 가서 '저 여기 왔어요' 한다고 그것을 출입이라고 볼 수 없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현관으로 오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대기하는 건 출석으로 보지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24 김건희 여사, 尹이 미는 휠체어 탄 채 11일 만에 퇴원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23 ‘주담대 6억 제한’ 유례 없는 대출 규제…급등세 꺾일까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22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어려진다?…시술 필요없다는 ‘이 방법’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21 샤오미 '첫 SUV 전기차' 3분만에 20만대 팔렸다…머스크는 최측근 부사장 해고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20 "멧돼지가 왜 거기서 나와?" 상계동 헤매다 1시간 30분 만에...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9 '주담대 한도 6억'은 사상 처음…2019 대출 다이어트 쇼크 재현?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8 尹 "지하주차장 앞에서 협의"‥특검 "출석 불응 간주"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7 "멧돼지가 왜 거기서 나와?" 상계동 헤매다 1시간 30분만에...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6 전세·신용대출도 묶는다…‘초강수’ 배경은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5 독립운동부터 민주화, 서해수호까지‥"희생에 각별한 보상"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4 첫 수부터 ‘초강수’…주담대 6억까지·6달 내 전입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3 올해도 윙윙윙 ‘익충’ 러브버그…“2주 뒤면 사라져요”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2 김건희, 오후 4시쯤 퇴원···휠체어 미는 윤석열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1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시민과 ‘댓글 설전’ 벌인 시의원, 결국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0 노원구 상계동에 멧돼지 출현…소방당국 "조치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9 김용태 “김민석 의혹 말씀드렸더니...이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 것 같냐’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8 與, '김민석 인준안' 30일 처리 목표…野 "즉각 사퇴해야"(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7 금융노조, 또 투쟁 수순…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6 폭염에 솟구친 아스팔트…미 동부 한때 폭염 강타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5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다주택자는 못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