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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최대폭 상승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6월 셋째주 매매가격이 주간 기준으로는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내달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6월 셋째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6% 상승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9월 둘째주(0.45% 상승)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2025.6.19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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