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주가조작과 게임산업협회 허위이력 의혹에 대해 거짓말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으로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해당 사건이 어제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으로 이첩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오는 8월 3일 공소시효가 만료되지만,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이첩됐기 때문에 특검법에 따라 공소시효는 정지됩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경선 후보 시절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넉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현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또 김 여사의 게임산업협회 허위이력 의혹에 대해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허위 경력이 아니"라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고발됐습니다.

김한메 사세행 대표가 김 여사의 허위이력에 대해 상습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 이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16 나토서 트럼프 대통령 만난 위성락 실장…“관심은 조선업” 랭크뉴스 2025.06.27
53015 28일 대출 규제 시행한다는데 27일 구두계약했다면?[Q&A] 랭크뉴스 2025.06.27
53014 “이젠 현금 있어야 한강변 집 산다”… 연봉 2억 직장인, 대출액 12억→6억 ‘반토막’ 랭크뉴스 2025.06.27
53013 김용태 “李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 것 같나’ 말해” 랭크뉴스 2025.06.27
53012 집에서 시신 9구 쏟아졌다…日 뒤집은 '잔혹 살인마' 사형 집행 랭크뉴스 2025.06.27
53011 친딸 40년 성폭행에 손녀까지… 인면수심 70대 2심도 징역 25년 랭크뉴스 2025.06.27
53010 특검 “전국민이 계엄 피해자···피의자 인권보다 국민 알 권리가 우선”[일문일답] 랭크뉴스 2025.06.27
53009 [속보] 내일 특검조사 尹, 김여사 퇴원길 휠체어 밀며 동행 랭크뉴스 2025.06.27
53008 '친구 박단에 반기' 새 전공의 대표 "파행 더는 안돼" 총회 소집 랭크뉴스 2025.06.27
53007 [속보] 내란 특검 "전 국민이 계엄 피해자… 수사 알 권리 있어" 랭크뉴스 2025.06.27
53006 與, 본회의 열고 예결위·법사위원장 등 단독 선출… 野 “협치 무너져” 반발 랭크뉴스 2025.06.27
53005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특검 출석 앞둔 尹 동행(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27
53004 특검 “윤석열, 지하주차장 앞에서 기다려도 출석 불응 간주” 랭크뉴스 2025.06.27
53003 “李 잘하고 있다” 64%…文보다 20%P↓, 尹보다 12%P↑[한국갤럽 조사] 랭크뉴스 2025.06.27
53002 "김혜경 여사는 도대체 어떤 인물?"…日언론이 소개한 내용 보니 랭크뉴스 2025.06.27
53001 "가까이 오면 시너 뿌린다"…인사 불만에 충주시장실 난입한 공무원 체포 랭크뉴스 2025.06.27
53000 MZ 유행인 ‘얼굴요가’, 진짜 효과 있을까? 랭크뉴스 2025.06.27
52999 국회, 여당 주도로 법사·예결위원장 등 선출…국민의힘 불참 랭크뉴스 2025.06.27
52998 대통령실 "보고 없었다, 우리 대책 아냐"… 고강도 부동산 대책 거리두기 랭크뉴스 2025.06.27
52997 대통령실 “대출 규제, 보고없었다…대통령실 대책 아냐”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