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12.3 불법 계엄으로 저하된 군 사기를 바로잡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잘못을 저지른 이들에 대해선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오늘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시급한 국방 개혁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12.3 내란으로 우리 군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잘못된 건 도려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해선 "우리의 적인 동시에 동포이므로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선 지난 정부에서 파기한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미국의 국방비 증액 요구와 관련해선 "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임해야 한다"며 "국익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63 김용태 “이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 것 같냐’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2 영화 ‘추격자’ 실존 인물, 마약 판매 혐의로 2심서도 징역 3년 6개월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1 [속보]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지하철 정상운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0 ‘목동의 힘’…전국 상승률 1위 양천구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9 李 대통령 "국가 위해 특별한 희생 치른 분들께 상응하는 보상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8 우원식 국회의장, 수석전문위원 7명 인사…女 비율 사상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7 [속보] ‘가스 누출’ 교대역, 무정차 통과 해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6 검찰,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서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5 ‘급진 좌파’ 맘다니 돌풍에 …美 재계, 벌써 움직였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4 인천 검단연장선 내일 개통···검단서 서울역까지 ‘38분’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3 현대차그룹, 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국내 유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2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서 30대 추락해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1 여름이면 더 괴로운 ‘이 질환’···증상 막으려면 꾸준한 운동을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50 "치솟은 쌀값 더는 못 버텨"…'125년 역사' 日 덮밥집 결국 '이것' 택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9 보험금이 뭐길래…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발 담근 20대 '양다리 절단'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8 [속보]검찰, ‘대장동 비리’ 유동규 징역 7년·김만배 징역 12년 구형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7 국힘 당무감사위 "한덕수 선거운동복 제작한 적 없어…촬영 스튜디오 예약은 사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6 브래드 피트 LA 자택에 침입 사건… “다수 물품 도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5 박단 "친구라 생각했는데 착각"…그 전공의, 비대위원장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44 내일부터 달라지는 대출규제 ‘핵심 요약’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