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연합뉴스 제공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에 대한 암살도 고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채널13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가 우리 조준망에 들어왔더라면 제거했을 것”이라며 “하메네이를 제거하고자 했지만 작전상 기회가 없었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다.

카츠 장관은 하메네이 제거와 관련해 미국의 승인을 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이런 일에 허락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앞서 카츠 장관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현대의 히틀러’라고 지칭하며 “이스라엘군은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메네이가 더 이상 존재해선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

하메네이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후 가족들과 함께 벙커에 몸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86 [속보]내란 특검팀 “윤석열 본인 동의 하에 심야 조사 가능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5 [속보] 내란특검 "고검 지하주차장은 다 차단…尹, 현관 출입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4 [속보] 與, 국힘 불참 속 상임위원장 선출…예결 한병도·법사 이춘석·문체 김교흥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3 "이란 폭격 후 최측근 도약"…美 합참의장은 어떻게 트럼프 눈에 들었나 [글로벌 왓]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2 '가스누출' 교대역 4시간30분 만에 통제 해제…지하철 정상 운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1 [속보] 국회 법사위원장에 이춘석… 운영위 김병기·예결위 한병도 선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80 김민석 총리 임명 ‘찬성’ 53.4%, 반대 ‘40.4%’ [리얼미터]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9 몇시간 뒤 비행기 타는데…인천공항서 추락 사망한 외국인, 뭔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8 [속보]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 불참… 與 강행에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7 맥주 원료 수입하며 관세 165억 안 낸 혐의로 오비맥주 임원 등 재판 넘겨져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그 까칠한 편집장 37년 만에 물러난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5 최민희 측 "방통위서 사무장비 무단 폐기" 112 신고…경찰 출동(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4 李대통령 “공동체 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예우 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3 통일차관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 계획‥우려도 고려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2 [속보] 소방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유출 사고 차단 조치 마쳐”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1 ‘비례 승계’ 손솔, 의원 선서하며 “이준석 징계해달라···혐오는 더 멀리 퍼져”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70 [속보]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지하철 정상운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9 [속보]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지하철 탑승 재개···잔류가스 배기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8 [단독] 장애인 보조견 막아도 신고 ‘험난’…최근 5년 과태료 18건뿐인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27
52967 신혼부부·신생아 대출도 죈다…디딤돌·버팀목 최대 1억 축소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