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방부가 이른바 '자동 진급제'를 폐지하고 현역병의 진급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려가 커지자 보류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국방부는 병 진급제도 관련 국민청원과 국회의 요구를 고려해 제도 시행을 잠정 보류하고, 시행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사회적 합의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충분히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복무자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치권은 국방부의 병 인사관리 훈령 개정안을 두고, 현역병이 진급 심사에서 누락될 경우 자칫 15개월 동안 일병으로 머무르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국방부가 앞서 지난달 발표한 병 인사관리 훈령 개정안은 진급 심사에서 누락된 병사가 일병에 머무를 경우에는 전역하는 달의 1일에 상병으로, 전역 당일에 병장으로 진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650 킥보드 초등생 차 태워 경찰서 갔다가 벌금 800만원 랭크뉴스 2025.06.26
52649 첫 시정연설 이 대통령 “경제 상황 절박,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6.26
52648 기성용, 포항행 직접 발표… “서울 아닌 팀, 상상 못했지만 더 뛰고 싶었다” 랭크뉴스 2025.06.26
52647 "18개월 아이 '43도' 차 안에서 숨졌다"…이발하고 술집 간 비정한 아빠 랭크뉴스 2025.06.26
52646 500조 원전해체 시장 열린다…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팩플] 랭크뉴스 2025.06.26
52645 최저임금 1차수정안 노동계 1만1500원·경영계 1만60원 랭크뉴스 2025.06.26
52644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사건’, 다음달 17일 대법원 선고 랭크뉴스 2025.06.26
52643 "22세男, K팝 유포로 공개총살…♡도 금지" 탈북민 충격 증언 랭크뉴스 2025.06.26
52642 JKL파트너스, 런던베이글 새 주인 오른다… 인수가 2000억 내외 관측 랭크뉴스 2025.06.26
52641 "이란땅 훤히 들여다보여"…전쟁마다 존재감 드러낸 '이 회사'는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26
52640 쪼그라든 민생‥15년 만에 등장한 5천 원 치킨 랭크뉴스 2025.06.26
52639 ‘부당합병 1·2심 무죄’ 이재용, 7월17일 대법 선고 랭크뉴스 2025.06.26
52638 나토 다녀온 위성락 "한미 정상회담 조속 추진 공감대... 트럼프, 조선업 관심" 랭크뉴스 2025.06.26
52637 천장 뚫린 서울 아파트값…정부, 대출규제 서두른다 랭크뉴스 2025.06.26
52636 [속보] 최저임금 1차수정안 노동계 1만1500원·경영계 1만60원 랭크뉴스 2025.06.26
52635 고리 1호기 해체 난관 3가지 ①경험 유일한 미국도 최대 40년 걸려 랭크뉴스 2025.06.26
52634 내년 최저임금 勞 14.7% 인상 요구에 使 0.3% 인상안 제시 랭크뉴스 2025.06.26
52633 나토서 위성락 만난 트럼프 “한국 조선에 관심”···위 “국방비 증액 우리에도 유사한 주문” 랭크뉴스 2025.06.26
52632 [속보] 최저임금 1차수정안 노동계 1만1천500원·경영계 1만60원 랭크뉴스 2025.06.26
52631 출입구 앞에서…본회의장에서…정청래-박찬대 ‘명심’ 경쟁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