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특검 사무실 방문한 임성근 전 사단장

순직해병 특검 수사 대상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사전 조율 없이 특검 사무실을 찾아가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에 있는 특검 사무실을 찾아 특검이 검토 중인 박정훈 대령 항명 사건 항소 취소에 대해 "한국 군에 얼마나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인지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면담을 요구했다가 돌아갔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현 특검은 취재진과 만나 "무단으로 하는 건 맞지 않고 응할 이유가 없다"며 "면담이 문제가 아니라 수사 개시도 안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접수 절차도 없어서 나중에 오라는 데도 자기가 온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수사가 개시된 다음에 자료를 주겠다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어차피 다 관련자들이고 수사가 개시되면 다 부를 것이기 때문에 굳이 접촉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66 [속보] 韓 원자력 사상 첫 원전해체 결정 랭크뉴스 2025.06.26
52565 [속보] 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영구정지 8년만에 결정 랭크뉴스 2025.06.26
52564 李대통령, 시정연설 후 '용산 골목상권' 식당서 점심 식사 랭크뉴스 2025.06.26
52563 [2보] 원안위,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승인…영구정지 8년만 랭크뉴스 2025.06.26
52562 내란특검 "尹 '지하주차장 출석' 수용 안돼... 조사 거부 땐 형소법 절차 검토" 랭크뉴스 2025.06.26
52561 ‘최순실 재산은닉’ 의혹 제기 안민석… 일부 명예훼손 인정 랭크뉴스 2025.06.26
52560 내란특검 “尹, 비공개 출석 불가…전직 대통령 누구도 사례 없어” 랭크뉴스 2025.06.26
52559 "지귀연·심우정 특검 넘깁시다"‥공수처 '수사대상 맞다' 판단 랭크뉴스 2025.06.26
52558 “비공개 아니면 안 나가” 하루도 안돼 입장 바꾼 윤석열···특검, 영장 재청구 시사 랭크뉴스 2025.06.26
52557 [단독] 최태원의 뚝심…SK 시총 '300조 시대' 랭크뉴스 2025.06.26
52556 강남 한복판 '남성 전용 수면방', 알고 보니 '마약 소굴' 랭크뉴스 2025.06.26
52555 대통령실 ‘사법고시 부활’ 검토…“반발 커 쉽지 않을듯” 여권서도 우려 랭크뉴스 2025.06.26
52554 “전쟁 중이라 정장 안 입는다”던 젤렌스키, 결국 트럼프 앞 재킷 차림 랭크뉴스 2025.06.26
52553 이스라엘, 가자지구 또 공격해 14명 살해 랭크뉴스 2025.06.26
52552 이재명 대통령, 웃으며 권성동 의원 팔을 ‘툭’…“무슨 일이었어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6
52551 분수령 맞은 의정갈등…전공의 새 지도부 '투쟁 궤도' 수정하나 랭크뉴스 2025.06.26
52550 법원, ‘내란 가담’ 혐의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보석 허가 랭크뉴스 2025.06.26
52549 특검 "尹 비공개출석 요구 수용불가…전직 대통령 전례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6.26
52548 中 남부 구이저우서 30년 만의 대홍수… 주민 8만명 대피 랭크뉴스 2025.06.26
52547 민주 “정부, 즉시 부동산 대출 규제하고 공급 계획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