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구속 만기 석방을 하루 앞두고 법원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자신이 데리고 있던 별정직 공무원에게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폐기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내일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김 전 장관은 최장 6개월 더 구치소에 머물게 됐습니다.

앞서 내란 혐의를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구속 기간 만료 열흘 전, 사건 관계자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달아 김 전 장관에 대해 조건부 석방을 허가했지만 김 전 장관은 "사실상의 구속 연장"이라며 거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42 “헌재 방화” “초등생 살해” 온갖 협박글 올린 20대 남성, 구속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41 김민석 “공적 책임 다해왔지만, 국민 눈높이에 여전히 미흡할 대목들에 송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40 ‘기재부의 나라’로 불렸지만 조직 개편에 수장 공백으로 입지 흔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9 유시민 “李정부서 공직 안 맡을 것”…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8 진짜 별이 된 ‘은마아파트’…강남만의 리그 [서울집값탐구]①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7 정부 뾰족수 없어 집값 불안 확산…단기 수요억제? 근본대책?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6 파월 "관세, 인플레이션 영향 예측 솔직히 어려워"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5 '약물 운전' 이경규 소식에…정신과 전문의 "가뜩이나 편견 높은데"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4 민주당 정권 ‘부동산 악몽’ 또 엄습…금리인하·공급절벽 ‘첩첩산중’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3 트럼프 “이란과 다음주 대화 가질 것” 핵 합의 재개 뜻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2 트럼프 “이란과 다음 주 대화 가질 것”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1 [중앙시평] 이 대통령의 상대는 ‘5년 후 이재명’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0 "기초연금 늦추면 노인 경제적 불안정↑…저소득층엔 직격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9 또 세계 찢었다!…K-감성 듬뿍 담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8 美 엔비디아 주가, 역대 최고가 경신…첫 150달러대 마감(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7 "미국 MZ 600만 명 '신불자' 될 판"…대체 무슨 일? [글로벌 왓]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6 '내란 2인자' 김용현 추가 구속‥특검 수사 탄력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5 내란 특검, 윤석열 28일 소환…김용현 추가 구속 이어 본격 재수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4 김민석 "공적 책임 다해왔지만 국민 눈높이 미흡한 대목 송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3 미국 위해 싸운 '한인 상이군인'마저… 트럼프 추방에 당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