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구속 만기 석방을 하루 앞두고 법원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자신이 데리고 있던 별정직 공무원에게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폐기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내일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김 전 장관은 최장 6개월 더 구치소에 머물게 됐습니다.

앞서 내란 혐의를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구속 기간 만료 열흘 전, 사건 관계자 접촉 금지 등의 조건을 달아 김 전 장관에 대해 조건부 석방을 허가했지만 김 전 장관은 "사실상의 구속 연장"이라며 거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32 트럼프 “이란과 다음 주 대화 가질 것”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1 [중앙시평] 이 대통령의 상대는 ‘5년 후 이재명’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30 "기초연금 늦추면 노인 경제적 불안정↑…저소득층엔 직격탄"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9 또 세계 찢었다!…K-감성 듬뿍 담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8 美 엔비디아 주가, 역대 최고가 경신…첫 150달러대 마감(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7 "미국 MZ 600만 명 '신불자' 될 판"…대체 무슨 일? [글로벌 왓]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6 '내란 2인자' 김용현 추가 구속‥특검 수사 탄력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5 내란 특검, 윤석열 28일 소환…김용현 추가 구속 이어 본격 재수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4 김민석 "공적 책임 다해왔지만 국민 눈높이 미흡한 대목 송구"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3 미국 위해 싸운 '한인 상이군인'마저… 트럼프 추방에 당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2 알짜 자회사 팔던 두산 잊어라... 현금자산 7.5조 들고 M&A 매물 탐색 분주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1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오전 출석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20 ‘이란핵 제한적 파괴’ 보도에…트럼프 “CNN 기자, 개처럼 쫓겨나야”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19 "전설의 심해어라더니"…부산서 벌써 5번째 잡힌 '이 물고기', 日 대지진 전조?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18 대통령실 대변인 말고 ‘기자 질문’ 모아 봤습니다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17 "한국선 저래도 돼?" 외국인도 충격…왕릉서 골프 연습한 남성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16 [팩트체크] 소방차 막는 불법주차, 왜 강제로 못 옮기나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15 “주차장·화장실만 쓰고 갔다”…‘얌체’ 관광버스 논란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14 김민석 "野의원 청문회 참석 안 한 채 마무리...굉장히 아쉽다" new 랭크뉴스 2025.06.26
52313 뉴욕증시, 이틀간 급등 후 숨고르기…엔비디아, 다시 시총 1위로 new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