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9일 오후 2시 26분쯤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 세종소방본부
세종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이 주차장 벽에 부딪혀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의 원인이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2시 26분쯤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주차장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앉은 남성이 크게 다쳤고, 뒷좌석에 앉은 70대와 60대 여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와 숨진 여성 1명은 남매 사이며, 나머지 두 명은 이들의 배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로부터 운전자가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554 “전쟁 중이라 정장 안 입는다”던 젤렌스키, 결국 트럼프 앞 재킷 차림 랭크뉴스 2025.06.26
52553 이스라엘, 가자지구 또 공격해 14명 살해 랭크뉴스 2025.06.26
52552 이재명 대통령, 웃으며 권성동 의원 팔을 ‘툭’…“무슨 일이었어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6
52551 분수령 맞은 의정갈등…전공의 새 지도부 '투쟁 궤도' 수정하나 랭크뉴스 2025.06.26
52550 법원, ‘내란 가담’ 혐의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보석 허가 랭크뉴스 2025.06.26
52549 특검 "尹 비공개출석 요구 수용불가…전직 대통령 전례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6.26
52548 中 남부 구이저우서 30년 만의 대홍수… 주민 8만명 대피 랭크뉴스 2025.06.26
52547 민주 “정부, 즉시 부동산 대출 규제하고 공급 계획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6.26
52546 김민석 청문회 파행…野 “자료 제출하고 연장” 與 “합의 안되면 표결” 랭크뉴스 2025.06.26
52545 법원, 구속기간 만료 앞두고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보석 허가 랭크뉴스 2025.06.26
52544 특검 "尹 비공개 출석 요구는 사실상 조사 거부‥수용 불가" 랭크뉴스 2025.06.26
52543 7년만에 돌아온 '스타벅스 초록 빨대' 랭크뉴스 2025.06.26
52542 [속보]법사위 이춘석·예결특위 한병도·문체위 김교흥···민주당 상임위원장 내정 랭크뉴스 2025.06.26
52541 [단독] 광화문 불법 ‘탄핵 천막’, 서울시 방침은 “과태료 내라”지만 실제 부과 ‘0건’ 랭크뉴스 2025.06.26
52540 체포 피했지만 ‘소환’ 통보받은 윤석열···조사 늦추고 고발 카드, ‘법기술’ 총동원 랭크뉴스 2025.06.26
52539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국방·보건 등 차관 인선 랭크뉴스 2025.06.26
52538 성심당, 일본까지 소문났다...日 방송에서 소개 랭크뉴스 2025.06.26
52537 [단독] 한화 3남 김동선의 ‘로봇 우동’ 가게, 한 달 만에 문 닫는다 랭크뉴스 2025.06.26
52536 법원 ‘내란 중요 임무 혐의’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보석 허가 랭크뉴스 2025.06.26
52535 "대통령 면전서 '독임제' 건의" 보도에‥이진숙 "그 표현 안 써" 해명 랭크뉴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