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가 "국가와 공동체엔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정치적인 이유로 보훈에서 제외된 이들도 당시 행적을 재검토해 국민적 합의로 보훈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후보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보훈 대상은 "당시 행적을 갖고 심사를 하는 게 기본"이라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보훈 등급을 바꾼다면 국가의 체계가 흔들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보훈부장관에 지명한 건 "보훈을 통해 국민통합을 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보훈 대상과 범위를 넓혀 가족들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에 대해선 "임명권자도 관장도 고집을 왜 부릴까 생각했다"면서 "사회적 논란이 있다면 조치했어야 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167 "핵시설 건재" 평가 보고에 "대통령 비하 의도" 랭크뉴스 2025.06.25
52166 ‘검증 패싱’ 이진숙…KBS 보도농단 핵심을 감사에 졸속 임명 랭크뉴스 2025.06.25
52165 법원, 尹 체포영장 기각…내란 특검 무리한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25
52164 尹 체포영장 기각…조 특검 “28일 오전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25
52163 윤석열 변호인단, 체포영장 기각 뒤 “특검 출석 요구에 당당히 응할 예정” 랭크뉴스 2025.06.25
52162 [속보]윤석열 측 “체포영장은 별건·편법수사”…소환 통보엔 “당당히 응할 것” 랭크뉴스 2025.06.25
52161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랭크뉴스 2025.06.25
52160 [속보]보석 거부하던 김용현, 만기 3시간 전 재구속 랭크뉴스 2025.06.25
52159 국회 온 송미령 “농망법 표현 사과…새 정부 국정 철학 맞추겠다” 랭크뉴스 2025.06.25
52158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 만기 전날 추가 구속… “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6.25
52157 ‘극한직업’ B-2 조종사… 30~40시간 논스톱 비행하며 작전수행 랭크뉴스 2025.06.25
52156 [속보] 尹측 "특검 소환 요청에 당당히 응할 예정" 랭크뉴스 2025.06.25
52155 [2보] 법원, 김용현 구속만기 전날 추가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6.25
52154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6.25
52153 김 여사 또 다른 '뇌관'‥윤 전 본부장 폭로 예고? 랭크뉴스 2025.06.25
52152 [속보] 법원, 추가 기소 김용현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6.25
52151 [속보]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내란특검 “28일 오전 9시 출석하라” 통보 랭크뉴스 2025.06.25
52150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6.25
52149 [속보]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특검, 28일 오전 9시로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6.25
52148 신개념 민폐?… 대형 버스 주차 후 산책·화장실 이용만 하고 떠난 단체 관광객 랭크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