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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6.20 임형택 기자
코스피가 24일 장중 3100선을 돌파하며 3년 9개월 만에 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도 11개월 만에 800선을 회복하며 국내 증시 전반에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85포인트(2.85%) 오른 3100.32를 기록 중이다. 지수가 장중 3100선을 넘어선 것은 2021년 9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강세장을 견인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3737억 원, 기관 2357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반면 개인은 5305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800선을 넘겼다. 오후 12시 53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3포인트(1.94%) 오른 800.82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1일 이후 약 11개월 만에 기록한 800선 돌파다.

국내 증시의 이 같은 강세는 중동 정세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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