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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국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한 22일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대사관의 모습. 연합뉴스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면 이란도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스라엘이 이란 테헤란 시각 기준 24일 새벽 4시까지 이란에 대한 ‘불법적인 공격’을 중단한다면 이란도 대응을 더 이어갈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아락치 장관은 또 “현재로서는 휴전이나 군사작전 중단에 대한 ‘합의’가 없다”면서 “우리의 군사작전 중단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나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락치 장관의 발언은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시한으로 밝힌 오전 4시를 넘겨 언론에 전해졌다. 이란 현재 시간은 오전 5시에 임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는 이에 대한 공식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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