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월 6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 이틀 전인 같은 달 4일 이곳에서는 40대 남성이 같은 층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지수 기자


같은 고시원에 살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은 24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 주거침입, 주거수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44)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씨는 올해 1월 4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에서 같은 층에 사는 20대 여성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번호를 알려달라'고 고백했는데 거절당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해왔다. 범행 당시 음주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피해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49 李대통령 “해수부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8 서울고법 “김용현 직권보석 항고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7 [속보]이 대통령 “12월까지 부산으로”···해양수산부 이전, 시점까지 못 박아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6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나는 솔로' 출연 30대 남성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5 [단독] 가덕도신공항 공사 롯데건설 등 합류할 듯…컨소시엄 “공기·공사비 조건 완화 필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4 李대통령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검토"…국무회의서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3 트럼프 "제발 위반하지 마라…이스라엘-이란 휴전, 현재 발효"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2 이 대통령, 국무회의서 ‘해수부 연내 이전 검토’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1 이 대통령 “해수부 올해 안에 부산으로 이전하라”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40 [속보] 이란, 이스라엘 추가 공격…트럼프 “휴전 발효, 위반 말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9 野 김장겸, ‘황혼육아 지원법’ 발의… 손주 돌봄에 국가 지원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8 서울고법, 김용현 보석 항고 기각‥"구속 상태 연장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7 초유의 ‘증인 없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 여야 ‘네 탓 공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6 [속보] 트럼프 "제발 위반하지 마라…이스라엘-이란 휴전, 현재 발효"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5 삼성, 美서 반도체 인력 쟁탈전…"'연봉 4.5억' 부장 모십니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4 트럼프도 쥐락펴락…12일 전쟁과 휴전, 네타냐후 뜻대로 굴러갔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3 이진숙, 국무회의서 "대통령과 방통위원장 임기 맞춰야" 건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2 "강가에서 발견된 저게 '지뢰'라고?"…'나뭇잎 아냐,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1 공수처, '마약수사 무마의혹' 심우정 검찰총장 고발사건 배당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30 이명현 특검,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항명 사건... "항소취하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