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의료계 파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리더십 부재 논란에 휩싸였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결국 사퇴 의사를 밝혔다.

24일 박 위원장은 각 병원 전공의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비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공의들을 대표해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 국면에서 의견을 전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통 부족, 의사결정 지연 등으로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제기돼 왔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11 방어력 입증한 코스피, 장중 3100 돌파…2021년 9월 28일 이후 처음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10 김용현 “보석으로 안 나가겠다”했지만···고법 “항고 기각” 석방결정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9 숙대, ‘표절 논란’ 김건희 여사 석사 학위 취소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8 "악귀 퇴치" 숯불 피워 조카 살해한 무속인, 법정서 혐의 부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7 부모 새벽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10살 언니 숨지고 7살 동생 중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6 고시원 여성 성폭행·살인 무기징역... "여성 상대 재범... 영원히 격리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5 野 "증인·참고인 0명은 역대 처음, 김민석 무자료 총리 후보자"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4 코스피, 3100선 ‘터치’… 3년9개월만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3 김민석 인사청문회 첫날…야 “깜깜이 청문회” 여 “무리한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2 홍준표 "윤석열·한동훈보다 국힘 중진 더 나빠‥통진당 신세 면치 못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1 고법 "김용현 직권보석 항고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500 [속보] 서울고법 “김용현 직권보석 항고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9 [속보] 서울고법, 김용현 측 보석 항고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8 코스피 3년 9개월 만에 장중 3,100선 회복…반도체株 초강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7 삼성전자, '파격 채용' 나섰다…"부장급 연봉 '5억'에 모십니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6 [단독] 李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추진…100일 관행 깬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5 리박스쿨은 빙산의 일각이다 [한채윤의 비 온 뒤 무지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4 [단독] 의원일 때는 "청문회 자료 제출 미비" 닦달하더니... 野 "김민석 후보자 내로남불"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3 "1103열차, 이상 없습니다"‥노동장관 후보자의 '어젯밤'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92 [속보] 방어력 입증한 코스피, 장중 3100 돌파…2021년 9월 28일 이후 처음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