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총체적인 휴전을 12시간 동안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휴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하고 철수한 뒤 6시간 후에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을 ’12일 전쟁’이라고 부르며, “24시간 후 세계는 ’12일 전쟁’의 공식적인 종식을 축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휴전 기간 각 상대방은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모든 것이 계획되로 진행된다는 가정 아래 이번 전쟁을 종결시킨 끈기와 용기, 그리고 지혜를 축하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었고 중동 전체를 파괴할 수 있었다”며 “그렇게 되지 않았고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34 트럼프도 쥐락펴락…12일 전쟁과 휴전, 네타냐후 뜻대로 굴러갔다 랭크뉴스 2025.06.24
51533 이진숙, 국무회의서 "대통령과 방통위원장 임기 맞춰야" 건의 랭크뉴스 2025.06.24
51532 "강가에서 발견된 저게 '지뢰'라고?"…'나뭇잎 아냐,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 랭크뉴스 2025.06.24
51531 공수처, '마약수사 무마의혹' 심우정 검찰총장 고발사건 배당 랭크뉴스 2025.06.24
51530 이명현 특검,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항명 사건... "항소취하 검토" 랭크뉴스 2025.06.24
51529 서울 ‘새집’ 경기 ‘헌집‘ 10년간 아파트값 상승폭 최대 랭크뉴스 2025.06.24
51528 [속보] 이스라엘 “트럼프 휴전 발표 후 이란측 공격으로 4명 사망” 랭크뉴스 2025.06.24
51527 “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랭크뉴스 2025.06.24
51526 "그걸 왜 아저씨가 쓰세요?"…기후동행카드 부정사용 적발 건수 무려 랭크뉴스 2025.06.24
51525 "일본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때이른 '살인 폭염'에 사망자 속출 랭크뉴스 2025.06.24
51524 ‘보석으론 안 나가겠단’ 김용현에…고법 “항고 기각” 석방 결정 유지 랭크뉴스 2025.06.24
51523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표절 조사 3년 만에야 랭크뉴스 2025.06.24
51522 김민석,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일축… “총리직이 마지막” 랭크뉴스 2025.06.24
51521 남편 직장 동네에 청약 넣었다가 ‘감옥행’…. “주말부부” 변명 안 통했다 랭크뉴스 2025.06.24
51520 코스피 장중 3100 돌파…하이닉스 8% 이상 급등 랭크뉴스 2025.06.24
51519 [속보] 이란 방송 “이스라엘과 휴전 발효”…마지막 공격 후 발표 랭크뉴스 2025.06.24
51518 고법, 김용현 ‘보석 불복’ 항고 기각···석방 결정 유지 랭크뉴스 2025.06.24
51517 국힘, '尹정부 출신' 송미령 유임에 속내 복잡…"비겁" 비판도 랭크뉴스 2025.06.24
51516 '트럼프 관세의 역설'...베트남·대만·태국 대미수출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5.06.24
51515 '신입은 어디로?'...상반기 기업 82% 경력직만 채용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