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서 돌진하는 차량
[전남 순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데 불만을 품고 차를 운전하고 경찰서로 돌진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3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8시 23분께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고 경찰서 건물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SUV는 현관 유리창을 뚫고 건물 내부 벽면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인근에 경찰관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행범 체포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과속 단속 카메라에 연거푸 적발돼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19 오늘부터 김민석 청문회‥수입보다 많은 지출 해명될까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8 중국 호텔의 ‘레서판다 모닝콜’…논란 끝에 중단 [잇슈 SNS]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7 태국 총리 궁지로 몬 ‘통화 녹음’…누가 유출했나? [특파원 리포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6 김용태 “개혁 끝까지 설득할 것…전대 출마 안한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5 [속보] 이란 고위당국자 “이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4 안철수 "유임 송미령, 尹계엄 방관…공직자 기본자세 의심돼"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3 [속보] “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2 조직의 ‘중간’ 리더가 챙겨야 할 것 [김한솔의 경영전략]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1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24시간 후 공식 종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10 부모 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로 10세 숨지고 7세 중태(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9 [속보]“네타냐후, 트럼프와 통화서 ‘이란이 공격 멈추면 휴전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8 소비심리 4년 만에 최고… 집값 상승 기대 3년 8개월만에 최대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7 부모 일 나간 사이에…화재로 10세 숨지고 7세 중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6 “이란 고위당국자,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5 트럼프 “전쟁 끝” 선언에, 유가 65달러대로 급락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4 “앞에서 미사일이”…한국 유학생의 이스라엘 탈출기 [잇슈 키워드]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3 이렇게 똑똑한 정책들, 지방에서 시작했습니다[지방자치 30년]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2 美 중동 공습도 개미의 삼전 사랑 못 막네…하루 만에 3200억 원 순매수 [줍줍 리포트]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1 정청래 "'김민석 지키기',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동지가 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24
51400 새 정부 부동산 ‘무대책’이 대책?…“지금은 단기 처방도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