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8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공판은 내란 사건 재판이 조은석 내란 특검팀으로 이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고 출석한 첫 재판인데 입장이 어떤지', '경찰에 직접 출석은 거부하고 있는데, 특검 소환에는 응할 생각이냐'는 등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외환 혐의에 대한 입장이나 김건희 여사의 검찰 소환 불응과 관련한 질문에도 침묵하며, 고개를 좌우로 돌려 지지자들을 봤습니다.

이날 재판에는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처음으로 참석해 공소 유지에 나섰습니다. 박억수 특검보가 특검으로 파견된 검사들과 함께 검사석에 앉았습니다.

재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이재식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의 증인신문이 진행되고,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계엄과장이었던 권영환 육군 대령에 대한 증인신문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68 국방장관 민간 출신 안규백, 과기 LG 출신 배경훈…11개 부처 인선 랭크뉴스 2025.06.23
51067 [속보] 국회,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랭크뉴스 2025.06.23
51066 권순정 고검장 "수사·기소 분리, 트로이목마 될 수도‥토론 필요" 랭크뉴스 2025.06.23
51065 尹측 "특검 정당성 의문·위헌 소지"…특검보 "신속 재판 요청" 랭크뉴스 2025.06.23
51064 세월호 때 가장 먼저 바다 뛰어들었다…文도 펑펑 운 이 영화 랭크뉴스 2025.06.23
51063 이재명 대통령, 과기·외교·국방 등 12명 장관급 인사 단행 랭크뉴스 2025.06.23
51062 국방 안규백·통일 정동영·외교 조현…11개 부처 장관후보 지명 랭크뉴스 2025.06.23
51061 [단독] "아내·아들 눈앞서 2m 추락"…남원 '싱크홀 사고' 전말 랭크뉴스 2025.06.23
51060 李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인선…국방 안규백·외교 조현·통일 정동영 랭크뉴스 2025.06.23
51059 [속보] 과기정통부 “SK텔레콤 24일부터 신규 영업 재개” 랭크뉴스 2025.06.23
51058 비비탄 쏴 개 죽인 軍부모 "다 죽었어"…피해 견주 찾아와서 한 말 랭크뉴스 2025.06.23
51057 [속보] 국방장관 후보자에 안규백… 외교 조현·통일 정동영 지명 랭크뉴스 2025.06.23
51056 국방장관 민간 출신 안규백, 과기 LG 출신 백경훈…11개 부처 인선 랭크뉴스 2025.06.23
51055 [속보]‘미정산 사태’ 티몬, 오아시스 품에서 새출발···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랭크뉴스 2025.06.23
51054 "또 싸게 팔아유"…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배민과 손잡고 2주간 쏜다 랭크뉴스 2025.06.23
51053 [속보]외교 조현·통일 정동영·국방 안규백·보훈 권오을···11곳 장관 내정, 농식품은 ‘유임’ 랭크뉴스 2025.06.23
51052 李대통령, 국방장관에 안규백 지명…5.16 이후 첫 민간출신 랭크뉴스 2025.06.23
51051 [속보] 이 대통령, 국방부 장관 안규백·외교부 장관 조현·통일부 장관 정동영 지명 랭크뉴스 2025.06.23
51050 [속보] 오아시스, 티몬 인수 확정…회생법원 '강제인가' 결정 랭크뉴스 2025.06.23
51049 [단독] 한미반도체, 中 반도체 기업에 "HBM용 장비 공급"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