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김민석 총리 인준에 대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 나라 안팎의 거대한 위기를 돌파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복원이자 정치의 의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내란이 초래한 위기에 중동 전쟁까지 겹친 국가적 복합 위기 상황을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려면 국무총리가 최대한 빨리 인준돼야 한다"며 "맹목적인 당리당략과 발목 잡기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했다"면서 "이번 주에 당장 국회 본회의부터 열어 30조 원 민생 추경부터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미국의 이란 공습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민주당은 물가 대책 수립을 위해 이미 물가안정 TF를 구성했고 내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먹거리 물가와 공공요금 안정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18 '李 불참' 나토 정상회의 위성락이 간다... 호주는 국방장관, 일본은 외무장관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7 “노동장관 후보자” 지명 순간에도 열차 운전한 김영훈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6 위성락 안보실장, 李대통령 대신해 NATO 정상회의 참석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5 “주진우, 조모상 부의금 신고 누락…본인 티끌은 안 보나” 이언주 반격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4 李정부 ‘수사·기소 분리’ 추진에 “트로이목마 될 수도”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3 "급식 나온 '풀무원 빵' 안심하고 먹었는데"…집단식중독 사례 3건 더 있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2 민주당 '코스피 5000특위' 출범…"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열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1 미국·이란 안보리서 충돌… 유엔 총장 "보복 수렁 빠져들 위험"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10 유인촌, 한강·봉준호 ‘블랙리스트’ 핵심인물에 대선 전 기관장 자리 줬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9 벽걸이형 에어컨 비교해보니… 냉방속도는 ‘삼성’, 전기료는 ‘LG’가 우수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8 "내 축사 왜 빠졌어" 공무원 폭행 구미시의원, 본회의서 의원직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7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본회의 일정 협의 불발… 24일 재회동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6 양곡법 거부한 농식품부 장관 '파격 유임'…"李 국정 철학 동의"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5 산악 훈련 중 다친 병사 사망…간부들 과실치사 혐의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4 [100세 과학] 면역억제제 ‘라파마이신’, 식사량 제한만큼 노화 늦춘다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3 64년 만 민간 출신 국방장관 안규백…방위 22개월→국방위 14년 전문성 키워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2 "토끼 보러 가자" 7세女 유인해 성폭행 살해…中20대 사형 집행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1 당뇨병 환자, 연속 혈당 측정기 3개월 만에 혈당 ‘뚝’ new 랭크뉴스 2025.06.23
51100 [속보] 與 “26일 李 대통령 추경 시정연설 계획” new 랭크뉴스 2025.06.23
51099 부산 황령터널서 승용차 화재로 전소…소방관 86명 등 출동 new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