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은석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공소 유지를 맡은 첫날인 오늘,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은 채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리는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8차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고 출석한 첫 재판인데 입장이 어떤지', '경찰에 직접 출석은 거부하고 있는데, 특검 소환에는 응할 생각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외환 혐의에 대한 입장과 김건희 여사 검찰 출석 불응과 관련한 질문에도 침묵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조은석 내란 특검팀의 박억수 특검보가 특검으로 파견된 검사들과 함께 검사석에 자리했습니다.

재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이재식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의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비상계엄 당시 합참 계엄과장이던 권영환 육군 대령의 증인신문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05 산악 훈련 중 다친 병사 사망…간부들 과실치사 혐의 송치 랭크뉴스 2025.06.23
51104 [100세 과학] 면역억제제 ‘라파마이신’, 식사량 제한만큼 노화 늦춘다 랭크뉴스 2025.06.23
51103 64년 만 민간 출신 국방장관 안규백…방위 22개월→국방위 14년 전문성 키워 랭크뉴스 2025.06.23
51102 "토끼 보러 가자" 7세女 유인해 성폭행 살해…中20대 사형 집행 랭크뉴스 2025.06.23
51101 당뇨병 환자, 연속 혈당 측정기 3개월 만에 혈당 ‘뚝’ 랭크뉴스 2025.06.23
51100 [속보] 與 “26일 李 대통령 추경 시정연설 계획” 랭크뉴스 2025.06.23
51099 부산 황령터널서 승용차 화재로 전소…소방관 86명 등 출동 랭크뉴스 2025.06.23
51098 박상혁 "검찰, 고발하자 바로 김민석 수사‥조국 떠올라" [외전인터뷰] 랭크뉴스 2025.06.23
51097 서울고검·중앙지검 김건희 대면조사 또 불발‥"특검 체제에서 무의미" 랭크뉴스 2025.06.23
51096 이 대통령 “중동 상황 매우 위급…전 부처 비상 대응체계” 랭크뉴스 2025.06.23
51095 ‘한강·봉준호·박찬욱 블랙리스트 관여’ 징계 받은 관료, 문체부 장관이 부처 법인 대표 임명 랭크뉴스 2025.06.23
51094 국방 안규백·통일 정동영·외교 조현…11개 부처 장관후보 지명(종합) 랭크뉴스 2025.06.23
51093 [속보] 법원, 김용현 추가 구속영장 심문기일 연기…25일 진행 랭크뉴스 2025.06.23
51092 [속보]외교 조현·통일 정동영·국방 안규백·보훈 권오을···11곳 장관 내정, 송미령은 ‘유임’ 랭크뉴스 2025.06.23
51091 법원, 김용현 추가 구속영장 심문 연기‥"25일 오전 10시 진행" 랭크뉴스 2025.06.23
51090 고용노동부 장관에 첫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철도 노동자’ 김영훈 내정 랭크뉴스 2025.06.23
51089 '빨강+파랑' 신발 신은 박찬대 "이젠 내가 이재명 지킬 것" 랭크뉴스 2025.06.23
51088 기약 없어진 트럼프와 상견례…李 '돌연 나토 불참' 우려 커지는 까닭 랭크뉴스 2025.06.23
51087 휴대폰 주운 노인, 다음날 분실물 알렸는데…벌금 80만원, 왜 랭크뉴스 2025.06.23
51086 이 대통령, 송미령 농림부 장관 유임시켜…“진영 넘은 실용주의” 랭크뉴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