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안보실장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직접 타격했다고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이 긴급 안보 관련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정오부터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공개했으며, 이란은 곧바로 "이란 내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은 합법적인 표적이 됐다"고 맞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