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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겠다며, 조사에 불응하면 체포 영장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21일)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대면 조사는 당연하다"며 "수사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 등 없이 소환에 불응하면 당연히 체포 영장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첫 상견례를 하며 파견 인력에 대해 논의했고, 아직 정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특검은 어제 대통령실로부터 류관석, 이금규, 김숙정, 정민영 변호사에 대한 특검보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법무관 10회인 류관석 특검보는 1990년대 말, 이 특검과 함께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병역 비리를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검보 임명 절차를 마친 이 특검은 공수처와 대구지검 등 기존 사건을 수사해 온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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