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일 서울 도심에서 노동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각종 집회가 이어졌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공공노동자 총력 투쟁 결의 대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약 1만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였고, 참가자들은 “노동 3권 보장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공공기관 노조가 공동 참가한 총력 투쟁 결의대회에 집회 참석 노조의 깃발들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는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와 유족들이 주최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아리셀 참사는 지난해 6월 24일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의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진 사건이다.

진보 성향 단체 촛불행동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 시각 서울중앙지검 근처에선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모여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속개 등을 요구했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척결하라” “선관위를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29 도쿄행 아시아나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1시간 만에 인천으로 회항 랭크뉴스 2025.06.21
50428 ‘투트랙’은 한계…새 ‘과거사 플랫폼’ 가능성은? 랭크뉴스 2025.06.21
50427 [단독] ‘불법 촬영’ 황의조 “북중미월드컵 출전, 기둥 역할 원해”…항소이유서 입수 랭크뉴스 2025.06.21
50426 이란-이스라엘 9일째 공습…트럼프 “2주가 최대치, 정신차릴 시간” 랭크뉴스 2025.06.21
50425 "23명 삶 파괴한 책임은..." 아리셀 참사 1주기의 눈물 랭크뉴스 2025.06.21
50424 이장우,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11월 결혼 랭크뉴스 2025.06.21
50423 고법, 내란특검 추가기소 ‘불복’ 김용현측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1
50422 "尹부부 구속" 서초동서 600명 시위… 전광훈 집회엔 60명 남짓 랭크뉴스 2025.06.21
50421 [속보] 고법, 내란특검 추가기소 ‘불복’ 김용현측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1
50420 45억 '잭팟' 터졌다…로또 1등 '6명' 어디서 나왔나 보니 랭크뉴스 2025.06.21
50419 내란특검 추가기소 김용현측 불복 무산…고법, 집행정지 기각(종합) 랭크뉴스 2025.06.21
50418 법원, 김용현 ‘내란특검 추가기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1
50417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추가기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6.21
50416 ‘이혼설 솔솔’ 미셸 오바마 “아들 낳았다면 버락 됐겠지···안 낳아서 다행” 랭크뉴스 2025.06.21
50415 무면허 SUV 은행 돌진‥접근금지 풀리자 아내 살해한 60대 영장 심사 랭크뉴스 2025.06.21
50414 메르켈 전 독일 총리 “이스라엘 이란 공습이 국제법 위반? 단정 못해” 주장 랭크뉴스 2025.06.21
50413 폭우 뿌린 정체전선…22일 남해로 남하 랭크뉴스 2025.06.21
50412 이란 체류 국민 19명 추가로 투르크메니스탄 대피 랭크뉴스 2025.06.21
50411 부산서 같은 학교 다니는 10대 3명 숨진 채 발견‥교육청 "특별감사 착수" 랭크뉴스 2025.06.21
50410 1177회 로또 1등 6명…당첨금은 45억8000만원씩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