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영호 통일교 전 본부장이 교단에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통일교는 오늘 용산 신한국가정연합에서 윤 전 본부장과 아내 이 모 전 재정국장을 대상으로 교단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징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다만 오늘 윤 전 본부장 부부는 징계위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16일 통일교 측에 보낸 내용증명을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해 아직 검찰 수사가 결론나지 않았고, 한학재 총재 등의 위상과 권위도 실추시키지 않았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일 징계가 이뤄질 경우 "징계 결과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그동안 접촉하지 않았던 언론에도 입장을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22년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김 여사에게 건넬 목적으로 샤넬백 등 고가 선물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29 내란특검, 김용현측 기소 이의신청에 "각하·기각해야"(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8 빨간 객석 닦는 손, '토니상'을 꿈꾸다 [최주연의 스포 주의]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7 ‘증인 없는 청문회’…여야, 김민석 청문회 증인 채택 불발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6 "안전할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면봉으로 귀 '절대' 파면 안 되는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5 집 나간 아내, 홀로 아이들 애지중지 키웠는데…혼외자 날벼락 [이혼의 세계]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4 "제주 놀러 온 중국인 우르르 타고 가"…호텔 앞 서있던 승합차 알고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3 아파트 화단서 10대 3명 숨져…경찰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2 광주·전남 집중호우…산사태 주의보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1 주진우 "김민석, 출판기념회서 6억 챙겨…'축의금 정부' 불릴 판"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20 ’삼천피 시대‘...다시 부는 ‘빚투’ 열풍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9 트럼프, 이란에 “최대 2주, 정신 차릴 시간 주는 것”···핵 포기 압박하며 공격 저울질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8 “도대체 왜”...‘땅콩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자택 경매에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7 조은석 특검, 김용현측 이의에 반격 "추가기소 문제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6 통상본부장 22일 출국···이재명 정부 첫 한미 고위급 협의, 관세 해법 찾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5 노동부 ‘주 4.5일 근무제’ 도입 계획 보고…‘찐’ 워라밸 가능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4 노래방서 여성 살해·유기한 30대 남성, 전처에 ‘1원 송금’ 스토킹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3 [속보]전남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5명 형사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2 텔레그램 CEO "재산 23조원 106명의 자녀에게 동등하게 상속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1 내란특검, 김용현 측 기소 이의신청에 재반박 의견서 제출 new 랭크뉴스 2025.06.21
50210 신도 정부도 못 막는 내 집 마련 욕망…치솟는 서울 아파트값[천장 뚫은 서울 아파트①] new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