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새벽 1시쯤 서울공항, 이재명 대통령이 첫 외교 무대였던 G7정상회담 1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마중 나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눈 이 대통령.

이어 강훈식 비서실장과 악수를 나누는데, 이 대통령이 뭔가 말을 건네자 강 실장과 옆에 있던 우상호 정무수석이 큰 웃음을 터뜨립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강 실장에게 "제가 순방 나갈 때 좋아했다면서요?" 라는 취지의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 이 대통령이 순방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하던 당시, 온라인상에선 강 비서실장의 표정에 주목하면서 "사장님 해외출장으로 기분 좋은 직원의 전형적 표정" 같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인수위도 없이 전격적으로 대통령 핵심 보좌업무에 투입된 강 실장의 변화를 두고 이른바 '피곤한 강훈식 밈'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오창석/정치평론가 (출처: 유튜브 '사장남천동')]
"국회의원일 때는 강훈식, 비서실장 임명됐을 때는 중훈식, 대통령 옆에 있을 땐 약훈식이라고‥(하하하)"

강 실장은 귀국 직후 곧바로 국무회의를 소집한 이 대통령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참모들이 국정 조기 정상화를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장이 아니라 참모들은 거의 코피를 쏟고 난리도 아니"라며 "놀랍게도 대통령은 그런 피로를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08 "美정부, 삼성·SK 中 반도체공장에 미국 장비 반입 제한 통보" 랭크뉴스 2025.06.21
50107 [속보] 트럼프 “협상시한 2주는 최대치…이스라엘 잘하고 있다” 랭크뉴스 2025.06.21
50106 [속보] 트럼프 “협상시한 2주는 최대치…이란, 핵포기해야” 랭크뉴스 2025.06.21
50105 초유의 업무보고 줄퇴짜…"완장 찬 국정위 군기잡기" 랭크뉴스 2025.06.21
50104 [속보] 트럼프 “나토 회원국, GDP 5% 국방비로 써야…美는 예외” 랭크뉴스 2025.06.21
50103 뉴욕증시, 이란 불확실성 속 반도체주 약세…혼조 마감 랭크뉴스 2025.06.21
50102 트럼프, 한국에도 '청구서' 들이밀 가능성... "다양한 협상 카드 준비해야" 랭크뉴스 2025.06.21
50101 [단독] "시한부 삶 같아요"... 접근금지 무시 일쑤, 불안한 스토킹 피해자들 랭크뉴스 2025.06.21
50100 [단독] "국가 혼자는 어렵다"... 李 대통령, 재계 수장들 만나 '경제 외교전' 당부 랭크뉴스 2025.06.21
50099 트럼프 ‘2주’ 시한 앞둔 유럽·이스라엘 핵 협상 전 이스라엘·이란 설전 이어져 랭크뉴스 2025.06.21
50098 "경찰·경호처에 기록 남을라"…尹측근마저 尹 안 찾는다 랭크뉴스 2025.06.21
50097 유럽 3국, 이란과 핵협상 돌파구 없이 종료…추가 대화는 지속 랭크뉴스 2025.06.21
50096 김문수 “이 대통령 들어선 후 법치주의 위기, 당 단합해야” 랭크뉴스 2025.06.21
50095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 잘하고 있어…공습중단 요구하긴 어려워" 랭크뉴스 2025.06.21
50094 법원, 홈플러스 인가 전 M&A 신청 허가····“유리한 조건으로 매각” 랭크뉴스 2025.06.21
50093 "서희원 묘지 보이는 아파트 보러 다닌다"… 구준엽, 한국 안 오나 랭크뉴스 2025.06.21
50092 국정위에 ‘알맹이 없다’고 깨진 검찰···내부에선 “두들겨 맞아야지 어쩌겠나” 랭크뉴스 2025.06.21
50091 "구레나룻에 무슨 죄가 있나요"…분노한 흑인 직원, 인앤아웃에 44억 소송 제기 랭크뉴스 2025.06.21
50090 아마존, 기아 쏘울 이용한 '당일 배송' 테스트 중단 랭크뉴스 2025.06.21
50089 “19층에서 뛰면 날 수 있다” “케타민을 복용하라”…환각·음모론 부추기는 챗GPT 랭크뉴스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