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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2025년 6월 18일

어제 개막한 서울 국제도서전

표가 매진될 정도로 가득 찬 인파

그때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사람

문재인 전 대통령

기다리던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

표 구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왔냐 인사에

"건강하세요" 화답하는 시민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평산책방 주인 자격으로 참여

한 방문객은 양산 사저 시위 소음 문제 위로도

[방문객-김정숙 여사]
"평산에 내려갔을 때 보면 너무 시끄러워서 진짜."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그래? 아니 작년에도 그러더라고요. 아니 도대체 쟤네들은 왜 그러는 거예요?"
"몰라요. 소리치고 싶어요."

시상자로도 참여한 문 전 대통령

[문재인/전 대통령]
"저는 퇴임 이후 살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에 동네 책방을 열고 지역 출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출판 문화계의 일원이 되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책 축제에 부스를 배정받아 참여하고 시상식에도 함께하게 돼서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습니다."

행사 마치고 떠나자 아쉬운 마음에 더 몰려든 시민들

일일이 악수하며 작별 인사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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