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일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 관련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국무부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 5월부터 학생 비자 관련 절차를 중단하도록 한 조치를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해외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 등에 배치된) 영사업무 담당자들은 모든 학생 및 교환 방문 비자 신청자에 대해 종합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 같은 검토 절차를 위해 신청자들에게 모든 SNS 계정의 프라이버시 설정을 공개로 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강화된 SNS 검토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려 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적절히 심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00 수천마리 몰려와 다닥다닥…제주 바다 뒤덮은 잠자리떼,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6.19
49299 [속보] 이스라엘, 이란원전 폭격 예고…"아라크 주변 즉각 대피하라" 랭크뉴스 2025.06.19
49298 5월 일본 찾은 외국인 역대 최다… 1등은 한국인 랭크뉴스 2025.06.19
49297 조은석 특검, 김용현 기소…석방 일주일 앞 “추가 구속영장 예정” 랭크뉴스 2025.06.19
49296 이재명 “아끼다 똥 되겠어”…삼고초려 끝 강훈식을 얻다 [이재명의 사람들④] 랭크뉴스 2025.06.19
49295 [속보] 대통령실 “여야 당연히 만나야…시기 조율될 것” 랭크뉴스 2025.06.19
49294 조은석 특검, 김용현 기소…“추가 구속영장 요청 예정” 랭크뉴스 2025.06.19
49293 송언석 "이재명 대통령, 나토회의 참석해 트럼프와 회담 추진해야" 랭크뉴스 2025.06.19
49292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랭크뉴스 2025.06.19
49291 “보증금 차액 돌려 줘야하나” 서울 빌라 역전세 거래 24.6% 랭크뉴스 2025.06.19
49290 트럼프에 ‘황금주’ 쥐여주고…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랭크뉴스 2025.06.19
49289 ‘AV배우와 만남’ 후폭풍… 주학년, 성매매 혐의로 고발 랭크뉴스 2025.06.19
49288 [단독]곽종근 “윤석열 ‘경고성 계엄’은 거짓···부하들 자제로 불상사 피해” 랭크뉴스 2025.06.19
49287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랭크뉴스 2025.06.19
49286 [속보] 이스라엘, 이란 원전 때리나…"아라크 주변지역 피란 경고" 랭크뉴스 2025.06.19
49285 [속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2심서 무죄…“징역 2년6개월 원심 파기” 랭크뉴스 2025.06.19
49284 [속보]조은석 내란 특검, 김용현 전 장관 추가 기소…3대 특검 중 첫 기소 랭크뉴스 2025.06.19
49283 ‘빌 게이츠, 트럼프도 사용’… 현대카드, 아멕스 원조 블랙카드 출시 랭크뉴스 2025.06.19
49282 국정위 "정부 업무보고 한마디로 '매우 실망'‥공직사회 무너져" 랭크뉴스 2025.06.19
49281 로이터 “중동 주둔 미군 항공기·함선 이동…이란 공격 대비” 랭크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