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발도상국 지원 부서에서 근무하던 서울시 직원들이 예산을 빼돌려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과장급 A씨와 직원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국제개발협력(ODA) 업무를 담당하던 이들은 미집행 예산 약 5000만원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빼돌린 업무비로 해외여행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내부고발을 통해 적발됐으며, 서울시는 감사결과를 통해 비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들은 감사위원회의 징계 요구로 모두 직위 해제 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970 이란에 "무조건 항복" 요구한 트럼프… 이스라엘과 협공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9 “무조건 항복하라” 트럼프 최후통첩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8 황당한 선관위… 관리 부실을 "자작극 같다" 유권자 탓으로 돌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7 일부 사직 전공의들 "9월 복귀 원해…대전협 무책임에 질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6 항공기 추적 지도에 ‘3개의 공백’…일촉즉발의 중동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5 거제서 20대 3명, 식당 개에 비비탄 난사… 1마리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4 국민의힘 "민주당, 법사위원장 넘겨주면 외통·국방·정보위원장 줄 수 있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3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항소심서 형량 더 늘어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2 문재인 전 대통령 서울국제도서전 등장… 평산책방 부스 방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1 경찰, ‘양평 농지 불법 임대 혐의’ 윤석열 장모 검찰에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60 ‘폐점 할인’ 매장의 정가 25만원짜리 티셔츠, 알고보니 망우동 공장 ‘짝퉁’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9 “김건희, 마지막까지 추잡”…아산병원 ‘특혜’ 입원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8 “여인형, ‘이재명·우원식·한동훈 등 잡아서 벙커로 이송하라’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7 “마지막까지 추잡”…김건희 아산병원 ‘특혜’ 입원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6 첫 업무보고서 군기잡은 이한주 "文때보다 공약 이해도 떨어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5 1400마리 번식장서 어미 개 배 갈라 새끼 꺼내…첫 재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4 '10억 시세차익' 과천지정타 무순위청약에 13만8천여명 몰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3 목요일 오후부터 중부·남부도 장맛비…중부 이틀간 20∼60㎜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2 [단독]“법원, 홈플러스 M&A 이르면 다음주 초 허가”[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51 ‘압구정2구역 재건축’ 입찰공고에 삼성과 현대 맞붙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