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각) 귀국 이유에 대해 “이스라엘-이란 휴전보다 훨씬 큰 것이 있다”고 밝혔다.

귀국 비행기 탑승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내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논의를 위해 G7 정상회의를 떠나 워싱턴DC로 돌아간다고 잘못 언급했다”며 “틀렸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내가 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며 “휴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보다 훨씬 큰 것(Much bigger than that)이 있다”고 언급하며 “고의든 아니든 에마뉘엘은 늘 틀린다. 채널 고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정세를 이유로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했으며 백악관에 복귀하는 대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64 멈춘 공사장 사라진 일자리…“6월 하루 일했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63 명태균 의혹 수사팀, 김건희 여사에게 3차 출석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62 [단독] 김건희, 16일 검찰 3차 소환 통보 뒤 바로 입원 new 랭크뉴스 2025.06.18
53561 뉴욕증시, 중동 불안·美 소비심리 위축에 ‘하락 출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60 '도이치' 김건희 녹음파일 확보‥특검 전 기소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9 정상외교 시동…이 대통령 G7 참석 첫날 [포토]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8 무면허 뺑소니 내고 친형과 ‘운전자 바꿔치기’…20대 남성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7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인도 억만장자, 英서 급사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6 유방암 진단에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 뒤바뀐 검체에 날벼락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5 '도이치 재수사' 검찰,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녹음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4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전액 변제…"깊이 반성"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3 ‘G7 급거 귀국’ 트럼프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중동 교전 분수령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2 군인 아들 마중 가던 어머니 참변…음주운전으로 2명 사망 20대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1 러 매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50 고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유지…2심도 어도어 손 들어(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9 '정계 은퇴' 홍준표 귀국, 보수 재편 시동?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8 ‘해킹 사태’ 예스24, 전 회원에 상품권 준다…금액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7 대미 관세협상 첫발도 못뗀 채… 일부 정상들 허탈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6 파주시장 "李 정부서 통일부 기조 확 변화... 대북전단 살포 대응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5 손잡은 여야 원내대표, 법사위원장 두고 신경전…李, 여야 원내대표단 오찬 초정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