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다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이웃에겐 큰 피해가 될 수도 있는데요.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행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한 누리꾼이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안 된다, 당연한 게 아니냐"며 SNS에서 다른 이들의 의견을 물었다가 "80%가 된다"고 답해 놀랐던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습니다.

그는 "주방에서는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 안 한다"면서, 하지만 베란다는 세탁물이 걸려 있기 때문에 창문과 배수구를 통해 퍼진 냄새가 이웃집 세탁물에 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이유가 집에 냄새 배는 게 싫어서인데, 다른 집에 냄새 피해 가는 건 괜찮으냐"며 글쓴이의 주장에 공감했는데요.

반면 "내 집에서 고기나 생선도 눈치 보면서 구워 먹어야 하냐", "저 정도로 예민하면 아파트에 어떻게 사느냐" 같은 댓글을 달며,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45 손잡은 여야 원내대표, 법사위원장 두고 신경전…李, 여야 원내대표단 오찬 초정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4 "전 회원 5000원 상품권"…'해킹 먹통사태' 예스24 보상안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3 ‘10억’ 현상금 내건 전한길…“대선 부정선거 제보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2 2주만에 쇼이구 또 만난 김정은…러에 공병 등 6000명 추가 파병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1 검찰,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수백개 확보… '주가조작 인지'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40 김건희 녹취 수백 건 확보…檢 “주가조작 인식 정황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9 “그쪽서 주가 관리” 김건희 육성 나왔다…‘시세조종 인식’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8 금요일 전국 장마 시작…'호우경보급 물폭탄' 쏟아진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7 트럼프와 회담 불발… 이 대통령·호주 총리 ‘동병상련’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6 “이제 오를 때 됐다” 강남발 집값 상승 심리, 서울 24개구에 퍼졌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5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재기수사' 서울고검, 김건희 육성 녹음파일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4 앵커 비명도 생중계…이스라엘, 이란 방송사·군사령부 정밀 타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3 한 점에 172억 '뉴욕의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서울에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2 러시아 "북, 공병 병력 등 6000명 파견키로... 지뢰 제거 등 지원"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1 러 "北, 러에 공병·군사건설인력 6천명 파견키로"(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30 트럼프, 이시바는 만났는데 李 대통령은 왜 못 만났나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9 G7 정상회담 나선 李 대통령, 옆에 선 통역은 '尹 통역'… 해외서 긴급 투입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8 대면 조사 앞두고 김건희-민정수석 수상한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7 다급한 이란 “휴전·핵 협상하자”…이스라엘 “중동 모습 바꾸는 중” new 랭크뉴스 2025.06.17
53526 미국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9%↓…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