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다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이웃에겐 큰 피해가 될 수도 있는데요.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행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한 누리꾼이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안 된다, 당연한 게 아니냐"며 SNS에서 다른 이들의 의견을 물었다가 "80%가 된다"고 답해 놀랐던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습니다.

그는 "주방에서는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 안 한다"면서, 하지만 베란다는 세탁물이 걸려 있기 때문에 창문과 배수구를 통해 퍼진 냄새가 이웃집 세탁물에 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이유가 집에 냄새 배는 게 싫어서인데, 다른 집에 냄새 피해 가는 건 괜찮으냐"며 글쓴이의 주장에 공감했는데요.

반면 "내 집에서 고기나 생선도 눈치 보면서 구워 먹어야 하냐", "저 정도로 예민하면 아파트에 어떻게 사느냐" 같은 댓글을 달며,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08 “이런 건 처음 본다” 김용현 보석에 논란···나머지도 줄줄이 풀려날듯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7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한다”... 특사 파견도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6 AI 두뇌 엑소더스…특급인재 유입 전세계 '꼴찌'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5 [속보] 김병기 “이 대통령, 정치 회복 위한 여야 원내대표 오찬 초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4 [속보] 이란, 이스라엘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격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3 김혜경 여사, 한복 입고 외교무대 데뷔…"사진 요청 많았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2 [속보]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1 전국·서울 주택매매심리, 한 달 만에 토허제 이전 수준 '회복' new 랭크뉴스 2025.06.17
53400 걸그룹 멤버와 불륜설 터졌다…'김준호 소속사' 대표 결국 사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9 송언석 "법사위원장 자리 달라"‥김병기 "추경 처리 협조 요청"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8 문재인 전 대통령 “국민참여재판 희망”…이송 신청은 불허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7 루브르 박물관 ‘뿔났다’…직원들 파업에 느닷없이 ‘전면 휴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6 트럼프 귀국, 한미 정상회담 무산…한일 정상회담은 18일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5 '전참시 출연' JDB엔터 대표, 걸그룹과 불륜설…"길거리서 포옹"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4 '친윤 조직통' 만난 한동훈…당권 도전 앞서 우군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3 文 뇌물혐의 재판, 중앙지법서 계속…文측 국민참여재판 신청(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2 한 점에 172억 '검은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국내 첫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1 한 점에 172억 '검은 피카소'…그의 걸작 60점 서울 온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90 인천 강화도서 '대북전단 풍선' 날린 40대 검거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89 “이란·이스라엘 충돌 여파” 한미 정상회담 불발...조속히 재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