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SPC삼립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늘 오전 서울 SPC삼립 본사와 경기 시흥 시화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PC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사고 발생 29일 만에 처음입니다.

경찰은 SPC삼립 본사와 SPC삼립 시화공장 등 2곳의 건물 내 사무실 12곳이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3시쯤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지난달 27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하고, 공장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법원은 지난 13일 경찰과 노동부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지 네 번째 만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14 오동운 공수처장 "비상계엄 수사 미흡한 부분 송구‥더욱 정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13 [속보] G7 공동성명, 이란에 긴장완화 촉구…트럼프도 서명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12 트럼프 조기귀국에 한미정상회담 무산‥"美측서 양해 구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11 코스피 5000의 가능성 [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10 [속보] 트럼프 귀국으로 한미 정상회담 무산…대통령실 “곧 재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09 “美, 이란과 이번 주 양자회담 가능성 논의 중”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08 G7 공동성명 “이스라엘 자위권 인정, 이란은 테러의 원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07 김민석 "천만원씩 빌려준 분들 절절히 고마워…세금압박에 빌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06 [속보] 주이스라엘美대사관 17일 폐쇄…전직원 숙소인근 대기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05 [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무산 관련 "美측이 양해 구해" 랭크뉴스 2025.06.17
53304 전한길, 트럼프에 훈장 받았다?…외신도 놀란 이 사진 정체 랭크뉴스 2025.06.17
53303 [단독] 배우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7월 3일에 大法 선고 받는다 랭크뉴스 2025.06.17
53302 [단독] 대통령 '얼굴' 안보인다…탱고사진 찍듯 李 찍는 사진사 랭크뉴스 2025.06.17
53301 [속보] 드디어 ‘투수 오타니’가 돌아왔다···663일만의 등판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 최고 구속 ‘161.3㎞’ 랭크뉴스 2025.06.17
53300 김용태 “제 거취 결정 후 새 지도부서 혁신 논의해야”… ‘당원 여론조사’ 강조 랭크뉴스 2025.06.17
53299 [속보] G7 “이란, 자위권 갖고 있어… 핵무기 보유는 안 돼” 랭크뉴스 2025.06.17
53298 [영상]‘코끼리 코’ 달린 무인기 등장…왜 만들었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5.06.17
53297 [속보] 李, 이시바와 오후에 회담…내일 예정된 트럼프 만남 무산 랭크뉴스 2025.06.17
53296 [속보]정부, 이란 모든 지역 여행경보 3단계…“출국 권고” 랭크뉴스 2025.06.17
53295 여탕·남탕 뒤바뀐 스티커에 여성 알몸 노출…20대 입건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