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있다. 캐내내스키스=AP 연합뉴스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일정이었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하루 만에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상황 때문에 G7 정상들과 만찬 뒤 (회의장을) 떠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란·이스라엘 간 무력 충동 격화 탓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는 의미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16, 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모든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장을 예상보다 빠르게 떠나며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추진하려던 G7 회원국과 한국 등 정상회의 참여국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272 김민석 “추징금, 전세금 털어 갚았다… 신용불량 상태서 사적채무 일으켜 일거 완납" 랭크뉴스 2025.06.17
53271 “어려운 질문이네요” 이재명 대통령 17분 기내 간담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53270 [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예정돼 있었지만... 트럼프 조기 귀국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6.17
53269 글로벌 Z세대 “결혼은 사랑보다 ‘부모 재산’” 랭크뉴스 2025.06.17
53268 “시간까지 확정했는데”…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에 실망감 랭크뉴스 2025.06.17
53267 [단독] 통일교, 전 '재정 책임자' 윤영호 아내도 징계위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6.17
53266 김여사 입원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尹, 늦은밤 병실 찾았다 랭크뉴스 2025.06.17
53265 [단독] 내란특검 오니 ‘방 빼는’ 명태균 수사팀 랭크뉴스 2025.06.17
53264 중부·남부 20일께 장마 시작…초반부터 '호우경보'급 많은 비 랭크뉴스 2025.06.17
53263 김진태 강원지사,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관련 검찰 조사 랭크뉴스 2025.06.17
53262 “문형배, 극좌입니다”…교육청에 ‘격노’한 시의회? 랭크뉴스 2025.06.17
53261 韓美정상 못 만날듯… 대통령실 “韓日회담은 구체적 진전 있어” 랭크뉴스 2025.06.17
53260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조사 이뤄질 것” 랭크뉴스 2025.06.17
53259 김용현 보증금 안 내면 ‘그냥 석방’…“윤석열과 작당모의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7
53258 김용현 보좌관 “尹, 국회에 1000명 보냈어야지 말해” 랭크뉴스 2025.06.17
53257 대통령실, 트럼프 G7 조기 귀국에 “시간까지 정한 상태…좀 더 확인해야” 랭크뉴스 2025.06.17
53256 중동發 변수에 '불똥'…李대통령 한미정상외교, 첫발부터 난관 랭크뉴스 2025.06.17
53255 트럼프 조기귀국 후 NSC 준비…미군 '벙커버스터' 검토할까 랭크뉴스 2025.06.17
53254 국민의힘 "김민석 경제부처 업무보고, 국민 무시"‥"마구잡이 흠집내기" 랭크뉴스 2025.06.17
53253 대통령실 "트럼프 회담 예정됐지만 더 확인해야"‥"한일회담, 꽤 구체적 진척"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