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국영방송이 폭격당하면서 생방송이 중단됐습니다.

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후 6시 30분 쯤 이란의 수도 테헤란 북부에 위치한 국영방송국 IRIB 본사가 두차례 공습당했습니다.

공습 당시 스튜디오에서는 여성 앵커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규탄하는 생방송을 진행 중이었고, 폭발음과 함께 짙은 연기가 차오르고 천장 일부가 무너져 앵커가 대피하는 모습까지 송출된 뒤 방송은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약 1시간 전 SNS 엑스를 통해 페르시아어로 "이스라엘군은 앞으로 몇시간 안에 테헤란 북부에서 이란 군사시설을 공격하는 작전을 펼 것"이라고 현지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이란의 선전·선동 확성기가 곧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37 [속보] 한·미 정상회담 무산···안보실장 “미국 측 양해 구해 와”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36 [속보]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35 트럼프 ‘이란 핵 시설’ 공습 버튼 만지작… 벙커버스터 투입하나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34 김건희 여사 입원 사유는 '극심한 우울증'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33 공수처장 "우리 일처럼 특검에 최대한 협조"…10~15명 파견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32 [속보] 한미 정상회담 무산…대통령실 “가장 빠르게 재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31 임은정, 대전지검 떠나며 "검찰 폭주 더는‥분투할 각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30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한 달… 수습 방안 여전히 깜깜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9 G7 참석 이 대통령, 호주·남아공 정상과 회담…한미회담 무산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8 생활고 고백했던 정가은, 택시기사로 ‘제2의 인생’ 준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7 이 대통령 “MBC는 쫓겨났다 복귀죠? 하하하…그런 일 없게 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6 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 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5 아파트 베란다서 고기 굽기 '갑론을박'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4 외교부 "이란 체류 한국인, 신속히 출국하라"…경보 3단계 발령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3 쓸모 없는 동전들…10원짜리 동전이 사라진다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2 [속보] 러 안보수장, 푸틴 특별 지시로 北 김정은 회담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1 [속보] 대통령실, 李-트럼프 회담 무산 “미측 양해 구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20 [속보] 트럼프 귀국 탓 한미 정상회담 무산…대통령실 “재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19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무산에 "美측이 양해 구해" new 랭크뉴스 2025.06.17
53318 중부 지역도 금요일부터 장마 시작…‘물폭탄’ 예보 new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