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오늘(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 때문에 오늘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의 입원은 현재 진행되는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와 앞으로의 특검 수사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의 수사 대상은 16가지나 됩니다.

이 중 핵심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백 수수 사건, 명태균·건진법사 등 민간인의 국정개입 의혹 등입니다.

이 외에도 특검은 코바나 컨텐츠가 뇌물성 협찬을 받았다는 의혹과 국회의원 공천 개입,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등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건 수가 워낙 많아 특검은 사건 기록부터 집중적으로 검토해 수사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 여사 수사를 맡을 민중기 특별검사는 특별검사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무실을 정하고 인선 작업도 마무리되면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김 여사 특검은 최대 205명 규모로 꾸려집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67 [속보] 민중기 특검 "김건희 입원 보도로 알아…대면조사 이뤄질 것" 랭크뉴스 2025.06.17
48266 “대통령 욕하면 카톡 정지” 사전 검열 주장에···카카오 “기술적으로 불가능” 랭크뉴스 2025.06.17
48265 [속보] 트럼프, G7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불발될 듯 랭크뉴스 2025.06.17
48264 내 카톡이 ‘사전 검열’된다고?…카카오 “기술적으로 불가능” 랭크뉴스 2025.06.17
48263 오동운 공수처장 “비상계엄 수사, 기대에 미흡해 송구” 랭크뉴스 2025.06.17
48262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불발될 듯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17
48261 중국이 희토류 카드 꺼내 들자…트럼프 관세전쟁 ‘용두사미’[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5.06.17
48260 [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당초 내일 예정…트럼프 조기 귀국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6.17
48259 툭하면 ‘제한된 문서’ 봐도 봐도 ‘암호문 같은 글’…“국민 알권리 침해”[열린 법정, 감춰진 판결문] 랭크뉴스 2025.06.17
48258 李대통령,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경제적으로 매우 가까운 관계, 협력 분야 많아” 랭크뉴스 2025.06.17
48257 [속보] 변협, 내란 특검보 후보로 박억수·김형수·윤태윤 변호사 추천 랭크뉴스 2025.06.17
48256 파티보다 꽃꽂이… ‘마사 스튜어트’ 추구하는 Z세대 랭크뉴스 2025.06.17
48255 트럼프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즉시 테헤란 떠나야” 소개령 랭크뉴스 2025.06.17
48254 "트럼프, 중동 상황에 G7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될듯 랭크뉴스 2025.06.17
48253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한미정상회담 불발 랭크뉴스 2025.06.17
48252 남아공·호주와 정상회담‥"교역과 방산 등 협력" 랭크뉴스 2025.06.17
48251 “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해 3억 갈취한 남녀 7월 첫 재판 랭크뉴스 2025.06.17
48250 이명현 해병특검 "오늘 특검보 후보 제출…군법무관 출신 우선" 랭크뉴스 2025.06.17
48249 김용현, 보석 거부 뒤 구속 만료 땐 윤석열 만나 ‘작당 모의’ 가능 랭크뉴스 2025.06.17
48248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한미정상회담 불발될듯(종합)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