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25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송언석(3선·경북 김천)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로 송 의원을 선출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총 106표 중 송 의원 60표,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 30표,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을) 의원 16표로 송 의원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전임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졌다.

송 의원은 이날 투표에 앞서 정견 발표를 통해 "당의 안정적인 리더십 구축을 위해 당원과 국민이 직접 선출한 지도부가 신속히 출범해야 한다"며 조속한 전당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아울러 당 혁신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안(5대 개혁안)을 포함해 변화와 쇄신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93 [이대근 칼럼]이재명 앞 경고 신호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92 '먹통 사태' 예스24, 2000만 전 회원 보상한다는데…얼마나?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91 최강 이스라엘 방공망 뚫렸다…北도 대남 공격때 쓸 이 수법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90 홍천강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 급류에 휩쓸려…1명 실종(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9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제2 렉라자’ 되나…글로벌 시장에 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8 “요즘 마음이 어때?라는 질문 하나, 벼랑 끝 누군가엔 심폐소생술이죠”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7 “4살 때 끌려간 보육원서 폭행”…55살 송씨가 한강대교 오른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6 김건희, 오늘 서울아산병원 입원…수사에 영향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5 이준석 청원 58만명 육박…천하람 "선출직 제명 근거 안돼"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4 미군 ‘캠프 케이시’에 갇힌 동두천(東豆川) [취재후/미반환 미군기지]①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3 홍천강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 물에 빠져…실종자 1명 수색 중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2 “서명운동 참여한 이장들은 해임”···경찰, 문경복 옹진군수 직권남용 혐의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1 김용현 보좌관 “윤석열이 ‘거봐, 국회에 1000명 보냈어야지’ 말했다” 법정 증언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80 삼성·LG전자, 이스라엘 주재원 요르단으로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79 친명 3선 김병기·TK 3선 송언석, 쟁점마다 이견…가시밭길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78 "못생겨도 맛은 좋아"…홍준표, 李대통령 초코바에 빗댄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77 산청·하동 산불 원인 ‘예초기 불티’…70대 농장주 검찰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76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출국‥"K민주주의 저력 알릴 것"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75 ‘범친윤’ 송언석, 대선 패배 후 첫 국민의힘 원내사령탑… “도로 경북당” 우려도 new 랭크뉴스 2025.06.16
52974 李대통령 쓰던 818호 새 주인은 박찬대…대선 직후 '셀프 결재' new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