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폭행 자료사진. 연합뉴스
성인용 화보 모델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최근 피감독자 간음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성인 화보 제작사 전 대표 A씨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경기 부천 지역 호텔 등지에서 불법 사진 촬영을 하며 관계상 우위를 이용해 소속 모델 3명과 성관계를 갖고 다른 모델 5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23년 1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해당 제작사의 현 대표 B씨에 대해서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과 무고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B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이날 진행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86 김건희, 오늘 서울아산병원 입원…수사에 영향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6
52985 이준석 청원 58만명 육박…천하람 "선출직 제명 근거 안돼" 랭크뉴스 2025.06.16
52984 미군 ‘캠프 케이시’에 갇힌 동두천(東豆川) [취재후/미반환 미군기지]① 랭크뉴스 2025.06.16
52983 홍천강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 물에 빠져…실종자 1명 수색 중 랭크뉴스 2025.06.16
52982 “서명운동 참여한 이장들은 해임”···경찰, 문경복 옹진군수 직권남용 혐의 송치 랭크뉴스 2025.06.16
52981 김용현 보좌관 “윤석열이 ‘거봐, 국회에 1000명 보냈어야지’ 말했다” 법정 증언 랭크뉴스 2025.06.16
52980 삼성·LG전자, 이스라엘 주재원 요르단으로 대피 랭크뉴스 2025.06.16
52979 친명 3선 김병기·TK 3선 송언석, 쟁점마다 이견…가시밭길 예고 랭크뉴스 2025.06.16
52978 "못생겨도 맛은 좋아"…홍준표, 李대통령 초코바에 빗댄 이유 랭크뉴스 2025.06.16
52977 산청·하동 산불 원인 ‘예초기 불티’…70대 농장주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6.16
52976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출국‥"K민주주의 저력 알릴 것" 랭크뉴스 2025.06.16
52975 ‘범친윤’ 송언석, 대선 패배 후 첫 국민의힘 원내사령탑… “도로 경북당” 우려도 랭크뉴스 2025.06.16
52974 李대통령 쓰던 818호 새 주인은 박찬대…대선 직후 '셀프 결재' 랭크뉴스 2025.06.16
52973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랭크뉴스 2025.06.16
52972 국방장관 前보좌관 "尹, 김용현에 '국회 천명 보냈어야지' 말해"(종합) 랭크뉴스 2025.06.16
52971 27년 전 태국 항공기 추락 사고 생존자… "나도 '11A' 앉았다" 랭크뉴스 2025.06.16
52970 총리 후보자 신분에 적극 행보…위기의식 속 ‘여대야소’ 자신감? 랭크뉴스 2025.06.16
52969 尹, 경찰 3차 소환도 불응 방침…"서면조사나 제3의 장소는 협의 의향" 랭크뉴스 2025.06.16
52968 길어지는 경기 침체에 치솟는 은행 연체율 랭크뉴스 2025.06.16
52967 ‘먹통 사태’ 예스24 대표 사과…티켓가 120% 환불 등 보상안 발표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