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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특별검사가 임명된 뒤 16일 처음으로 법원에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 검은색 차량을 타고 도착한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특검 임명을 어떻게 보는지’, ‘특검에서 소환 조사를 요구하면 응할 건지’ 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의 법정 출석 모습은 지난달 12일 3차 공판기일 때부터 윤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출입이 제한되면서 공개되고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적은 한번도 없다. 윤 전 대통령은 미리 준비된 포토라인에도 서지 않았다.

이날 공판에는 김철진 국방부 군사보좌관과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기획조정실장이었던 이재식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준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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