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16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 채모 상병 관련 의혹을 수사하게 될 이명현(63·군법무관 9회) 특별검사가 특검보 추천 절차와 관련, "실체적 진실에 열정을 갖고 할 분들을 원한다"며 "일부는 (압축이) 되고 있고, 계속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특검보 인선에 제일 먼저 업무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고 밝혔다. 조은석 내란 특검과 마찬가지로 대한변호사협회에 특검보 추천을 의뢰할지 묻는 질문에 그는 "내란 특검은 (특검보) 12명을 추천해야 하지만, 우리는 변협에 요청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채 상병 특검은 이 특검이 특검보 후보자 8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4명을 임명한다.

이 특검은 사무실 위치에 대해선 "되도록이면 서초동 인근에서 구하려고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통상 특검팀은 영장 청구가 용이한 서울중앙지법 인근 강남 일대에 사무실을 꾸리곤 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81 "현금 안 받아요"…한국 놀러 온 외국인이 버스 탔다가 '당황'한 이유가 랭크뉴스 2025.06.16
52780 전국 초등학교 57곳에 ‘리박스쿨’ 관련 강사 43명…교육부 “현장 조사 예정” 랭크뉴스 2025.06.16
52779 [속보] 김용태 "5대 개혁안 당원조사하면 결과 상관없이 사퇴" 랭크뉴스 2025.06.16
52778 [속보] 김용현측, 법원 보석결정 거부…"항고·집행정지 신청" 랭크뉴스 2025.06.16
52777 확전 가능성 타고 정유주 반짝 볕들까…SK이노 순매수 3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5.06.16
52776 이란 장군들 자택 침대서 ‘핀셋 암살’…문틈으로 쑥 들어오는 이스라엘 랭크뉴스 2025.06.16
52775 [단독] 복귀 방해 의대생 첫 징계…을지대 '무기정학' 칼 뺐다 랭크뉴스 2025.06.16
52774 윤석열, '내란 특검' 소환 응할 지 묻자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16
52773 ‘윤석열 또 봤다’ 분통 터진 목격담…“경찰 출석은 안 하고 괘씸” 랭크뉴스 2025.06.16
52772 [단독] 심우정, 명태균 수사 때 ‘윤석열 대통령실’과 24분 비화폰 통화 랭크뉴스 2025.06.16
52771 법원, 김용현 前 국방부 장관 조건부 석방... 尹 등 관련자 연락 금지 조건 랭크뉴스 2025.06.16
52770 내란 재판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보석 허가‥"증거인멸 금지' 랭크뉴스 2025.06.16
52769 [단독] 홍준표 내일 귀국…"나라 위한 일 고민" 보수재편 시동 거나 랭크뉴스 2025.06.16
52768 법원, 김용현 전 장관 보석 석방…“윤 측 등 관련자 연락금지” 랭크뉴스 2025.06.16
52767 "못생겨도 맛은 좋아"…홍준표가 이재명 정권 보면 떠오르는 '과자' 뭐길래 랭크뉴스 2025.06.16
52766 이명현 특검 “격노설로 실체 바뀌어 박정훈 대령 억울한 기소” 랭크뉴스 2025.06.16
52765 법원, 김용현 직권보석 석방…'尹 등 관련자 연락금지' 조건(종합) 랭크뉴스 2025.06.16
52764 전국민 민생지원금 15만원, 취약계층은 최대 50만원 차등 지원 유력 랭크뉴스 2025.06.16
52763 [속보] 법원, 김용현 조건부 보석 허가…"尹측 등과 연락 금지" 랭크뉴스 2025.06.16
52762 '통일교 선물' 샤넬백, 신발로 바꾼 정황…'신데렐라 수사' 되나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