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관람객의 부주의로 박살이 난 크리스털 반 고흐 의자입니다.

둘 만 남은 전시장에서 부부로 보이는 관람객이 의자 모양의 전시품에 앉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번갈아 사진을 찍는데요.

그 순간 균형을 잃은 남자가 주저앉으면서 의자는 그대로 박살이 나고 놀란 두 사람은 허둥지둥 전시장 밖으로 달아납니다.

이 황당한 상황은 지난 4월 이탈리아 베로나의 한 미술관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전시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걸작 '빈센트 의자'에 대한 헌정 작품으로 수백 개의 크리스털로 장식한 수공예품이었다고 합니다.

뒤늦게 훼손 사실을 알게 된 미술관은 2개월 복원 작업 끝에 이 크리스털 의자를 겨우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다면서, '앉지 말라'라는 경고문이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한 관람객의 행동을 지적하고 미술관의 모든 전시품을 존중해달라는 뜻에서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826 [속보] 공정위 ‘계란값 상승’ 정조준…산란계협회 현장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25 전국민 지원금 2단계 차등 지급… 취약계층 최대 ’50만원'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24 [2보] 공정위 '계란값 상승' 정조준…산란계협회 현장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23 [단독] 李정부 국정기획위 첫 특강 “균형재정 도그마에 빠지면 안돼. 재정 풀어야 할 시기”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22 검찰총장이 왜 비화폰 사용? 심우정, 도이치 불기소 전 민정수석과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21 '트럼프 vs G6' 또 쑥대밭 G7 되나…"기적 없으면 공동성명 불가"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20 대통령실, G7 정상회의 김혜경 여사 동행…공식 일정 참여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19 김종인 "한동훈, 전대 출마 도움 안 돼…이준석, 반성하면 성과낼 것"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18 미네소타 주의원 살해 용의자 체포…경찰, 자세한 범행 경위 조사 중 new 랭크뉴스 2025.06.16
52817 석탄공사 전원 해고 통보‥사라지는 공공기관 랭크뉴스 2025.06.16
52816 공수처 가는 심우정 ‘비화폰’…김건희 무혐의 직전 대통령실과 직통 랭크뉴스 2025.06.16
52815 카톡서 테러모의·아동 성착취 대화 제재…"영구 이용제한 가능" 랭크뉴스 2025.06.16
52814 무조건 당첨 배그 ‘뉴진스 스킨’ 실제 확률은 9%…공정위 제재 랭크뉴스 2025.06.16
52813 김용현 前 장관 측 법원 보석 결정 거부… “항고·집행정지 신청” 랭크뉴스 2025.06.16
52812 '리박스쿨' 늘봄강사, 전국 57개교 43명…"32명 여전히 수업중" 랭크뉴스 2025.06.16
52811 “적금이 차라리 낫겠네”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 2% 불과 랭크뉴스 2025.06.16
52810 2차 추경, 소득계층별 15만~50만원 차등지원 '무게' 랭크뉴스 2025.06.16
52809 미네소타 주의원 살해 용의자 검거···미 민주당 인사 포함 70명 표적 명단 발견 랭크뉴스 2025.06.16
52808 교육부 "리박스쿨 관련 기관 자격증 보유 강사, 32명 추가 확인" 랭크뉴스 2025.06.16
52807 "백종원 가게 안 간다더니"…아메리카노 500원 할인전에 방문 고객 급증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