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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공항에서 다른 이용객들의 눈살이 찌푸리게 수하물 진상 고객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습니다.

한 여성이 공항 바닥에 드러누워 탑승 게이트 직원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현지시간 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공항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탑승객이 난동을 부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이 탑승객은 기내 반입 수하물 점검 과정에서 허용 중량을 초과한 상태였는데요.

이에 직원이 수하물 일부를 버리거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안내하자 갑자기 떼를 쓰는 아이처럼 바닥에서 발버둥을 치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합니다.

공항 당국은 이 승객을 진정시키기 위해 애를 썼지만 여성의 항의를 계속됐고 결국 항공기에서 퇴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난동 상황은 주변 이용객들에 의해 촬영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고 "아이 대부분도 안 할 짓을 다 큰 어른이 한다" "공공장소에서 저럴 수 있나" 등 비판 댓글이 잇따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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