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대한 공습 작전의 종료 시점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15일(현지 시각) ‘이란 공습이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이란 테헤란 시내의 반미 벽화. /로이터 연합뉴스

대신 “이란 내 공습 표적이 여전히 많다”며 “어제(14일) 저녁 테헤란의 약 80개 표적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참모총장을 지난밤에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낸 성명에서 “공군 전투기 50대가 14∼15일 밤새 테헤란 상공을 비행하며 이란 핵프로그램 관련 인프라와 시설을 공격했다”며 “80여개 표적엔 국방부 본부, 핵프로젝트 핵심시설 방어혁신연구기구(SPND)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3일부터 사흘간 공격한 이란 내 표적이 720여개라고 집계했다.

이란 현지 언론들은 야간 공격뿐 아니라 15일 낮에도 테헤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690 [단독] 검찰총장, ‘김건희 특검’ 수사대상 될까…비화폰 통화내용에 달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9 “성실히 빚 갚은 사람은?”…배드뱅크 설립에 기대·우려 동시에 [잇슈 머니]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8 [단독] 감사원 간부, “최재해 지휘부 총사퇴” 요구 뒤 감찰대상 됐다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7 대통령 지적한 ‘예대금리차’ 美·홍콩 5%P대… 韓 1%P대로 해외보다 낮아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6 석탄공사 마지막 탄광 문 닫지만… 부채·인력·사업계획 해법 난항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5 이 대통령, G7 참석차 오늘 출국···외교 무대 데뷔전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4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합의 바라지만 때론 싸워서 해결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3 "점당 100원 고스톱은 도박 아닌 오락"…법원, 60대 무죄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2 노인 폭행 말리려다‥"'폭행죄' 억울해"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1 '엄마 집도 빼앗으라'는 큰 아들 빚쟁이…"방법 없나요?" [중·꺾·마+: 중년 꺾이지 않는 마음]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80 '지하 빈 공간' 어디?‥서울시 탐사 지도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9 대통령실 수석급 11명 중 9명 인선 완료···공석 된 민정수석엔 "시간 걸려도 더 신중"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8 이스라엘·이란 '대낮 공습'‥전면전 위기 고조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7 '억지 규제 없다' 신호에 집값 활활…이재명 정부 부동산 해법 ‘안갯속’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6 당진서 승용차가 주차된 관광버스 추돌…운전자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5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합의 바라지만 때론 싸워서 해결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4 너도나도 ‘접는다’ 외치더니…폴더블폰 쓰는 사람 확 줄었다는데, 왜?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3 “흡연에 징벌적 과세?”…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는 이 나라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2 전국 오후까지 비…낮 최고기온 31도 new 랭크뉴스 2025.06.16
52671 "심상치 않은 집값…어물쩍거리지 말라" 원로학자의 경고[Pick코노미] new 랭크뉴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