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던 현지시각 14일, 미국 전역에서는 '트럼프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진보 성향 단체가 주도한 '왕이 아니다'라는 뜻의 이번 '노 킹스' 시위는 미국 전체 50개 주 2천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미국 독립 혁명의 상징 도시 필라델피아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뉴욕, 이민 단속 반대 시위가 여러 날 계속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인파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구체적인 시위 참석 인원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시위 규모는 지난 2020년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미 전역에서 일어난 시위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미 수도 워싱턴DC에서는 미 육군 250주년 기념 열병식이 진행된 가운데, 미 전역에서는 '트럼프 반대 시위'가 열리며 대비를 이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789 "사생활 장소에 CCTV 설치 금지"…개인정보위, 행동수칙 안내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8 "리박스쿨 연관 학교 47곳 추가 확인…늘봄연합회 수사의뢰"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7 [속보] 김용현, 법원 보석결정 거부…“항고·집행정지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6 [속보] 김용현 측, 법원 보석결정 거부‥항고·집행정지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5 “당첨확률 24%라더니 실제로는 0%”···공정위, 크래프톤·컴투스 ‘확률형 아이템’ 거짓광고 제재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4 "그만 좀 와" 휴가철 앞두고 들끓는 스페인·이탈리아[글로벌 왓]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3 ‘리박스쿨’ 댓글 공작 수사 속도내는 경찰 “사안 중해”···고소인 네이버 조사 마쳐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2 김민석 “영수증 실수를 정치검찰이 표적사정”…당시 판결문 살펴보니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1 "현금 안 받아요"…한국 놀러 온 외국인이 버스 탔다가 '당황'한 이유가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80 전국 초등학교 57곳에 ‘리박스쿨’ 관련 강사 43명…교육부 “현장 조사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9 [속보] 김용태 "5대 개혁안 당원조사하면 결과 상관없이 사퇴"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8 [속보] 김용현측, 법원 보석결정 거부…"항고·집행정지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7 확전 가능성 타고 정유주 반짝 볕들까…SK이노 순매수 3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6 이란 장군들 자택 침대서 ‘핀셋 암살’…문틈으로 쑥 들어오는 이스라엘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5 [단독] 복귀 방해 의대생 첫 징계…을지대 '무기정학' 칼 뺐다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4 윤석열, '내란 특검' 소환 응할 지 묻자 묵묵부답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3 ‘윤석열 또 봤다’ 분통 터진 목격담…“경찰 출석은 안 하고 괘씸”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2 [단독] 심우정, 명태균 수사 때 ‘윤석열 대통령실’과 24분 비화폰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1 법원, 김용현 前 국방부 장관 조건부 석방... 尹 등 관련자 연락 금지 조건 new 랭크뉴스 2025.06.16
52770 내란 재판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보석 허가‥"증거인멸 금지' new 랭크뉴스 2025.06.16